삼성에서 8천억원을 사회에 기부한 돈을 청와대가 관리한다고 한다.
이쯤 되면 8천억원 기부과정과 앞으로 용도, 사용주체등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느닷없이 기업이 왜 사회에 돈을 헌납하고 또 그것을 청와대가 관리하고 해야 하는가.
더욱이 삼성의 임원들이 사회봉사나 하라고?
그 시간에 기술개발해야 하는 것 아닌가?
뭐 삼성의 직원들이 죄를 지어서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것인가?
도대체 법치주의 국가에서 초법적인 일들이 벌어져서 황당할 따름이다.
이건희가 8천억 내놓고, 삼성임원들이 사회봉사하고, 그 돈을 노무현이가 관리해?
웃기는 이야기이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돈을 사회에 내놓을 여지 있으면 지분율을 높이거나 하청업체 지원해는데 쓰는게 낫다.
늘 시민단체에서 재벌총수들의 지분율을 문제삼지 않았던가?
하청업체는 납품가 맞추느라 허리가 휘고 제품개발에는 엄두도 못내지 않던가?
노무현은 시민단체 앞장세워 삼성의 뒤통수치고 돈 뜯어내서 선거자금으로 쓰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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