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8월 그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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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江칼럼
2006,2.26
지금 정치권에선 DJ의 오는 6월 평양방문을 두고 그가 또 북풍을 몰고오지나 않을까하고 걱정들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의 대전의 한 특강에서 DJ가 김정일에게 비밀리에 불법으로 준 돈 5천억(5억 불)으로 산 6 15 남북정상회담을 빗대어 DJ치매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 말들이 많은 것 같다.
필자의 시각은 전 의원의 발언에 별 문제가 없다. 야당의원의 입장에서 이런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은 당연하고 당연하다. 이 문제를 가지고 왜 여권과 민주당에서 발칵하나. 한나라당이 수권정당이라면 진작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하여 '치매발언'뿐만 아니라 DJ를 민주헌정질서 파괴범으로 몰아 진작 감옥에 잡아가둬야 옳았다. 그는 사실 사형감이다.
왜 그렇게 해야하는 가를 한번 짚어보자. 사실 DJ는 우리의 헌정질서와 국법질서를 무너지게 한 범법자다. 적 집단에 비밀리에 천문학적인 돈을 준 작자다. 그 돈이 북한이 핵미사일을 만드는 데 사용됐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것은 이적행위에다가 민족반역자이고 반국가적 국사범이다. 그리고 그는 후임정권을 야당유력후보인 이회창 병풍사기와 자금수수를 조작하여 공영방송으로 하여금 여론조작케 하여 사기와 정치공작으로 세웠다. 그 정권은 바로 지금의 노 정권이다.
이제 김대업의 병풍사건도, 설훈 전 의원이 주장한 이회창후보 2억 5천만원 수수설도 다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DJ에게 있는 것이다. 이런 범법자가 평양에 간다니 정말 이 나라는 법치국가가 맞는가. 21세기 대명천지에 이런 일이 어찌 있을 수 있나 말이다.
제1야당 한나라당은 도대체 뭐하는 정당인가. 한나라당이 등신 짓해서 사기당하고서도 왜 이를 그냥 두면서 이제 와서 DJ방북이 어떠니 하고 헛소리들 하고 있나. 사기를 쳐서 정권을 세운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인데 어찌 지금까지 그냥 놔 뒀나. 진작 교도소에 잡아 가뒀다면 평양도 못 갈 것 아닌가. 그렇게 물에 물탄 정당이 어찌 앞으로 수권정당되겠다고 설치고 있나. 이게 직무태만 직무유기이지 수권정당이 할 짓이란가 말이다.
지금 이 나라는 남북으로 두 동강 나 있다. 국토분단 민족분단 상태다. 이로 인한 심각한 남북갈등관계가 반세기 이상 지속되고 있다. 북에는 인권 등 자유는 찾아 볼 수 없고 사실상 생지옥이다. 남에는 지향하는 정치이념을 두고 좌우로 첨예하게 대립하게 하여 남남갈등 상황으로 치 닫게 한 작자가 바로 DJ와 그 무리들이다. 지금 서로 무기를 들고 싸우지는 않고 있을 뿐이지 사실상 내전상황이나 같다. 이렇게 만든 작자가 바로 DJ와 현 노통이 아닌가?
이들은 사실상 적을 이롭게 한 뺄갱이나 다름없다. 이것은 바로 민족반역행위이고 반국가 반국민적 포악무도한 범법자들이다. 이들이 이 나라를 완전히 그리고 확실하게 조지고 망치고 있다. 이 나라를 통째로 김정일에게 갔다 바칠 작정하는 작자들로 보면 된다. 이것도 통일의 한 방법으로 보는 작자들이다. 그들의 연방제안은 모두 기만이고 사기다.
우선 오늘의 이 망국적인 상황을 오게 한 DJ와 노무현은 전 국민의 이름으로 잡아 가둬야 한다. 전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그냥두면 안 된다. 식물정권을 만들더라도 국정통치에서 손 떼게 만들어야 한다. 이들을 응징하지 않고 유야무야 또 넘어간다면 이 나라는 망하게 돼 있다. 이 나라 검찰도 다 죽어 있고 썩어 있다. 정치검찰이 된지 오래다. 검찰수사권을 조정하겠다는 천정배 같은 작자에 대해서는 장관불신임안을 내라. 이런 작자가 무슨 법무장관인가. 적을 없앴으니 우리군도 무장해제상태다.
제1야당인 한나라당이 이번에 국회에 등원했다면 의원직을 버릴 각오를 해야 할 것 아닌가. 물에 물 타듯이 쇼 정치하지 마라라. 이제는 정치투쟁의 방향을 노 정권타도에 두고 목숨을 바칠 각오하고 정권투쟁에 임하여야 옳다.
사학법 재개정투쟁은 왜 안 하나. 지금 개정사학법에 의거하여 개방이사들이 들어와 대학의 교과과정을 다 바꾸어 나가고 있는 것 알고나 있는가. 교양필수과목인 윤리학 등 자파세력에 불리한 과목을 없앴다고 한다. 한나라당 교육분과위원들 잠자고 있나. 보좌관들을 시키더라도 이런 것 조사해 봐라. 정치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나라가 좌로 완전히 기울어져 가고 있다. 망국일보 전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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