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노무현정권은 역대 최악의 투기정권임을 부인할수가 없다.
서민들은 고통속에 죽어가고 열심히 땀흘려 일하는 사람은 바보가 되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 버렸다.
돈은 건전한 투자처를 찾아야 하는데 오직 투기만이 살 길인 미친 세상에서
누가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겠는가?
더욱 큰 일은 나라를 이끌어 가는 위정자들의 이상한 논리와 투기를 보는 눈이다.
부동산 값이 올라야 경제성장률이 올라가고 경기가 살아 나는 걸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대통령이나 정부는 말로만 투기를 잡는다고 허풍치고 실제로는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어리석고 엉터리 정권인가를 지금부터 설명하겠다.
아파트가 며칠사이에 수천만원씩 오르는 사회에서 당신에게 돈이 있다면 어떡하겠는가?
당연히 아파트쪽으로 몰릴것 아닌가?
답이 뻔히 나와 있는데도 정부만 모르고 있다.
부동산가격이 잡혀 있어야 경기가 산다는 것도 정부는 모르고 있다.
봉급쟁이들 허리띠 졸라매고 매월 100만원 이상을 저축한다고 해도
평생 아파트 한채 그것도 융자를 받아야 가능할까 말까다.
이러니까 봉급쟁이는 아파트 한채라도 장만하기 위해서 긴축에 긴축을
하게 되고 큰손들은 더 큰 돈을 벌기위해 부동산투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히 돈은 부동산으로 몰리고 시중에는 자금유통이 잘 안되고 경기는 계속
후퇴하는 것이다.
이런 기초적인 것도 모르는 대통령이나 정부관료들이 경제성장률을 수치로만
계산하고 부동산거품이 꺼지면 큰일 날것처럼 떠들고 있다.
얼마나 한심하고 수준이하의 정권인가?
이런 정권밑에서 국민은 고통을 받을수 밖에 없고 서민은 죽을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정권의 특징은 오만과 아집과 남탓에 불만투성이 뿐이라는 것이다.
대통령이 무능하면 주변 인물이라도 똘똘해야 하는데 그런 인물이 한명도 없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대통령 자신이 무능한데다 사람보는 안목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노대통령이 처음 출범할때부터 부동산만 확실히 잡아도 업적을 남기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회원게시판에 수차례 올렸다.
그러다가 대통령이 분양원가 공개불가를 천명했을때 내마음은 돌아서 버렸다.
앞날이 뻔한 이런 대통령에게 희망을 갖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고통스럽지만 노무현정권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참고 기다리자.
그리고 다시는 속지 말자.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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