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 의한 막말행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이 현상은 이른바 '권위주의 타파"에 나서고 있다는 노무현에 의하여 처음 시작이 되었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선동적인 효과로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막말로써, 양아치같은 수준의 언사로, 많은 사람들의 머리와 가슴을 분통터뜨리게 만들고 있다.
유시민이 그에 못지않은 선동적 막말꾼으로 화려하게 등장하였고, 이제는 보다 못한 야당정치인들에게 까지 감정적인 언어가 동원되고 있다.
"국제적 사기꾼이 되기보다는 차라리 범법자가 되겠다"
물론, 이러한 언사가 나온 상황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그가 직접 나서서 이렇게 말했다는 것은 좀 지나친 언사가 아니었다 한다.
작금의, 노무현의 저질 막말정치로 인해 생업에 힘들어 하는 온 나라의 백성들의 가슴에 못질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저질언어의 공해가 이제는 야당에게로도 번져가는 인상이다.
언어의 공해는 이제는 신문, 언론, 정치, 다방면에 퍼지고 있는데, 참 심각한 문제이다.
노무현의 뇌속에 박혀있는 계급투쟁적 사고, 포용과 화합과는 거리가 먼 깊이앝은 단세포적 언사는 이미 많은 아류들을 낳았고, 이것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치언어의 심각한 타락화를 재촉할 것이다.
노무현의 배후에 있는 이른바 민중투쟁주의 좌파아이들의 사고에는, 이미 언어에 의한 선전과 선동의 기술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들은 투쟁적, 자극적 언어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를 부각시키려 한다. 이들의 선동적 언어구사는 정치적 언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습관화 되어 있다. 계급투쟁적 사고에서는, 이러한 것이 투쟁과 승리를 위한 좋은 수단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이른바 좌파아이들에게서 발견되는 선전, 선동적 언어구사는 노무현을 비롯한 계급투쟁적 사고를 가진 아이들에게는 보편화 된 언어 구사이다.
일상의 평화롭고 자유로운 생활의 보장이 정치의 중심이라고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사람들의 가슴과 마음을 흥분케하고, 달아오르게 만드는 언어는 그야말고 공해일 수밖에 없다.
언어는 그 사람의 존재를 반영한다.
투쟁적 언어, 계급투쟁적 언어구사는 곧 그의 세계는 계급간의 투쟁으로 가득찬 세계이다. 이는
곧 이미 사라져 없어져 버린 마르크스주의 의 계급투쟁적 유물사관 아이들의 언어이다.
이미 사라져 버린 마르크스주의 유물사관에 아직도 젖어있는 아이들이 현재 우리나라에는 많다. 현 세계는 좌도 우로 벗어나 새로운 제3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 오직 우리만 이념저 과잉과 투쟁의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계급투쟁적 사고와 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언젠가 한계에 부딪힐 날이 올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계급투쟁아이들과 같은 언어를 구사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걔네들의 언어구사에 진절머리가 난 나머지, 그냥 참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참고 있다. 그러나, 참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시기가 올것이다.
다행히도, 답답하지만, 깨꿋하고, 맑은 언어로 말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어 다행이다. 그러한 분들이 진정 정치를 좀더 나아지게 할수 있는 세계를 가진 분이라고 여겨진다.
계급투쟁적 사고는 조만간 분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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