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돈을 쓰는 것을 보면 그사람의 인격을 안다했다.
노대통령이 한겨례신문 살리는데 한달 월급을 선뜻 내놨다 한다.
노대통령은 돈이 남아 돌아서 그런걸까.
돈쓸데가 없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돈을 쓸줄 몰라서 그런걸까.
그도 아니면 한겨레신문이 노대통령에게는 그토록 소중해서그런걸까?
대통령자리는 막중한 자리이고.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관리하는 자리이다.
지금 한국은 경제의 빈부격차로 인해 생활고로 세상을 등지는 사람이 많다.
아무리 대통령인들 그것을 어찌 일일이 챙길수 있겠나.
이번 GP총기사고로 간 장병들의 영결식에도 대통령은 참석치 못했다 한다.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이 참석했으면 됐지 대통령이 어찌 그자리를 참석
하겠나.
그러나.
엄청난 수해를 당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재산손실을 입어도.
해마다 년말이면 불우이웃 돕기에 기업들은 수십억씩 내놔도.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를 방문 하셔도 한달 월급을 내놓으셨다 소리는
못들었는데. <내가 기사를 못봤는지 모루지만>
한겨레신문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대통령께서 한달 월급을 기꺼이 내놓으셨을까?
어느신문은 엄청 미워하시고.
어느 신문은 월급까지 내밀어 살리려고 하시고.
한겨레신문은 어떻게 했기에 독자들로 부터 외면당해
대통령님께 누를 끼칠까.
하루에도 수십개씩 망해가는 기업주와 근로자들은
대통령을 향해 뭐라고들 할까?
대통령이기 이전에 한분의 인격이고.
대통령이기 이전에 한사람으로서
열심히 일하셔서 받은 월급을
정말 소중하고 값지게 쓰고 싶다는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뭐라 할수도 없고.
그래서.
그래서.
돈 버는것도 잘해야 하지만 .
돈쓰는 것도 잘해야 한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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