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노무현비리 > [당선무효]누가말했나!! 10분의 1 ! 말한대로 지키기나 할까?!!

밝혀지는 사실이 이러하니
숨겨진 진실은 얼마나 되는지!!
한쪽은 걸리는데로 밝히고
한쪽은 걸리고 걸려서 밝히는데도
이 정도이니...
바라보는 국민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생각이라도 하고 있는지...
10분의 1이라!!
"물러나겠다"라고 했지!!!
누가 그랬더라!!
누가 시켜서 그랬나!!!
아뭏든 입으로 사는 자의 말뽄세를 지켜보자!!!

금호그룹 '노 캠프'에 수억원대 불법자금 전달 사실 포착
[뉴시스 2004-01-18 15:42:00]

【서울=뉴시스】
'불법 대선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 검사장)는 18일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이 한화그룹 10억원 외에도 금호그룹으로부터 수억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민주당이 금호측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 수사중이어서 구체적인 사실은 공개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를 위해 대선 때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후원금 집행을 총괄한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을 전날 4번째로 소환, 한화.금호 등의 기업으로부터 불법 대선자금을 모금한 경위를 집중 추궁한뒤 돌려보냈다.

검찰은 민주당이 한화.금호 외의 기업으로부터도 추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의원을 설 연휴 이후 한차례 더 소환해 보강조사를 벌인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아울러 설 연휴를 앞둔 19~20일 사이 정치권에 불법 대선자금을 건넨 기업체 구조조정본부장급 임원들을 대거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최태원 (주)SK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기업 총수급의 경우는 설 연휴 이후 집중적으로 소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26일부터 임시국회가 새로 열리는 다음달 9일까지의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불법 대선자금을 받는데 개입한 전.현직 여야 의원 7~8명과 대선자금 유용 정치인 10여명을 줄소환할 예정이다.

검찰은 소환 대상 정치인의 죄질을 검토해 선별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안 중수부장은 "합법 후원금을 유용한 뒤 허위 회계보고를 한 혐의가 있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횡령죄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정치권의 총선 대결이 본격화되는 3월 이전에 대선자금 수사를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아래 설 연휴 직후부터 위법 정치인과 기업체 인사에 대한 대대적인 사법처리 수순에 돌입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한구기자 [email protected] 7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