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 탈당, 또 쇼 하고 있네.
정치하는 자들이 가장 잘하는 짓이 바로 입당과 탈당인데
무슨 큰 뉴스거리라고 떠들고 있는지 한심하다. 입당했다가
탈당했다는 송두율이나 청개구리는 그리 대단한 존재들도
아니다. 요즘 언론 기사거리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들의 입당과 탈당은 이해관계에 따라 떠돌아 다닌는 철
새와 다르지 않다. 바로 국민 기만 쇼일 뿐이다.
입당했다가 탈당하는 수작, 둘이서 꼭 짠 것 같아 우습다.
송두율이 노동당에 입당했다가 탈당했다고 항변하는 꼴과
청개구리 민주당 입당했다가 탈당하는 짓거리나 하나도
다를 바가 없어서 어이가 없어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도 쥐약 먹고 비실대는 언론들은 전격 탈당이라며 권력의
시녀 노릇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어떻게 전격 탈당이냐? 국민
들은 벌써 그렇게 된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데 무슨 뉴스감
이라고, 그리 얻어 맞고도 정신 못차려서 또 방정을 떨고 있노.
이런 어용 언론들만 있으니 이 나라의 앞날이 정말 걱정된다.
한 놈은 절대로 간첩이 아니라고 하는데, 검찰이란 자들은
전향서 내면 봐줄 수 있다고 윗 자리에 앉아서 오줌 싸는
자의 말을 거들고 있다. 또 한 마리는 국민들의 원성과 분노는
아랑곳 없이 오로지 코드나 맞추고 막말과 비행만 저지르며
요리조리 이해득실 재고 앉아 개혁이라고 나팔 요란하게
불면서 신당 차려 새살림 차리고 신나게 한 마당 굿판을
벌여서 또 국민들 등 치고 간 빼먹으려고 술수 부리고 있다.
생긴 꼬라지도 비슷하고 요리조리 꼴값 떠는 짓거리도 우째
저렇게 닮았는지 감탄사가 절로 난다. 입당과 탈당, 다 좋고
좋지만, 더 이상 국민들의 민심과 민의를 저버리고 자신들이
뭐 최고의 튀는 자들이고 설치는 놈들인지 모르지만 주인인
국민들을 우롱하거나 기만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몇 배의 업보를 받을 날이 반드시 온다.
이미 대부분의 국민들이 짐작하고 있는 수순을 밟아갈 것이다.
당분간은 탈당하여 무적으로 있다가 눈치 봐서 신당에 입당하고
그 다음에는 다시 민주당과 합쳐서 내년에 다수당이 되어 보려는
얄팍한 돌머리 굴리기를 하고 있지만 "그것 잘 되겠어?" 하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일 것이다. 다수당로 만들어주면 나라 팔아
먹고도 남을 것이 뻔히 보이는데 그렇게 만들어 줘서는 절대로
안되고 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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