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국 사장은 뇌물을 준 사람이다
노건평씨는 뇌물을 받은사람이다
누가 더 잘못인가를 떠나서 둘다 옳지 않은것이다
그러나 노무현 직무정지 대통령은 온 국민이 보는 기자회견에서
형인 노건평을 두둔하며 다른 한사람을 세치혓바닥으로 공개
처형했다
인간은 극도의 모멸감을 느끼지않도록 중범죄자라도 옷이나모자등
으로 신분 노출을 가려주는것을 보아왔다
나라의 대통령이란 신분으로 일개회사의 사장을 방송을 통해
짓밟고 모욕해도 아무렇지도 않단말인가?
무서운 권력을 맘대로 휘둘러도 된다고 헌법에 써있는가?
그토록무거운 서류다발에 다발을 작성해 헌법재판소에 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못해먹겠다던 대통령을 다시하겠다고 온갖 변명과 구실을
둘러대는것아닌가?
사람은 법 이전에 양심이란것이있다
선거법위반과 경제파탄의책임이 무서운것이나 다 그만두고
남상국 사장이 기자회견 직후 한강으로 달려가 자살한 그사건
하나 만으로도 민주주의 대통령으로서는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
가슴에 손을žb고 생각해 보기바란다
양심이 남아 있다면 헌법재판소만 기다려 행여나 하지말고
그래도 멋지게 하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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