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를 하더라도 정도껏 하자.
"새로운 정치를 창조하는 정치꾼"이라면 몰라도.....
다른 건 몰라도 그가 철학자라는 말에
동의할 수가 없다.
그는 철학을 공부한 적도 없을 뿐더러
철학에 관심을 가진 적도 없다.
철학하는 사람, 학문이 아니어도, 은 절대로
그렇게 가볍지가 않다.
말 한마디, 행동하나 답답할 정도로 무겁고 느리다.
그에게서는
철학의 냄새는 하나 없고
노련한 정치꾼 냄새만 가득하다.
그의 정치적 순발력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3김이 정치 9단 어쩌고 하는 것은 그에 비하면 구상유취다.
앞으로 이 것만큼 그를 능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방면에서 그가 최고가 될 것이다.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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