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돼지힘으로 꼭대기에 올라가니 세상에 모든것이 내 밑이로다..
오!!..이게 진정 대통령의 자리로구나..
아!!..대통령은 좋은 자리로구나..
날 뽑아준 국민들 말 씹는것도 재밌고..
날 밀어준 당 배신하는것은 흥미롭네..
내가 보살피는 애들 다칠까 두렵지만..
뭐 별것있겠는가!!..시간 지나면 모든게 스르륵..
아!!..국민들 눈치주는데 부시가 자꾸 전화질하네..
아!!..안받을 수도 없고 받자니 할 말은 없고..
아!!..그놈의 이라큰지 이마큰인지 몹시 신경거슬리네..
아그들아 좀만 참아라..
시간 지나면 다시 키워줄테니 기다리그라..
강금원이도 좀 더 커야지..최도술이도 좀더 커야하고..
아!!..나의 아그들이 무럭무럭 크는 그날이 언제오려나..
이라크 파병해서 부시 눈치 안보고 살란다..
난 이라크 안가고 내 아들놈도 이라크 안가니까..
나머지 국민의 아들들은 이라크 가든 말든 난 몰라라하네..
이라크 가서 피를 흘리던지 말던지 난 관심없네..
무조건 부시 눈치만 피하면 난 모든게 좋아..
부안!!..뭐 별것있겠어..
시간 끌면 알아서 지치겠지..
아!!..부안이 은근슬쩍 심기를 건드리네..
귀찮구나!!..귀찮구나!!..
내가 뽑은 애들 일은 엉망진창으로 하고..
아!!..나의 참여정부 개판이로세..
개판이로세..말만 참여정부뿐이로세..
내가 사는 청와대는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네..
아!!..난 썩은 냄새가 좋아라..
앞으로도 계속 부패와 보수..아부..비리랑 같이 살련다..
아!!..대통령자리가 너무 좋아라..
국민들 우습게 여기는 대통령 자리가 너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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