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0일 전에 논문 문제 있는지 알았다"
청와대가 황우석 교수의 논문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이미 20일 전에 알았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이런 사실을 알고도 엄청난 국민적 혼란을 은폐·방치해 온 것이아니냐는의혹이 일고 있다고 미디어 오늘이 보도했다.
‘PD수첩’ 팀과 황 교수팀 줄기세포 검증 과정에 참관했던 김형태 변호사는 “11월28일쯤 청와대가 황 교수 논문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안다. 심각한 일이니 정부에서도 냉정하게 진실에 입각해 행동하라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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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무현은 사태의 배경을 알면서도
"MBC를 관용하자", "논란을 중지하자"
이런 말을 했다는 건가?
그때마다 논란이 일어난 것을 보면 꽤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는지..
왜 그렇게 여론을 움직이려고 했을까....
또 PD수첩은 단지 제보만으로 취재에 들어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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