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고 심기가 불편해서 자리에 앉아있기 힘들다는 표현을
"지방선거가 중요치않다"
"선거보다 제도가 중요하다"며 애써 얼버무리려는 꼴이 우습다.
집권 초기에는 툭하면 대통령직을 담보로 내 걸었다.
"자리에 연연하지않겠다"며 대통령직이 무슨 대수냐는 듯,
여차하면 헌신짝 버리듯이 금방이라도 내 던질 것처럼 말해왔다,
목타며 갈증나는 야당의원들의 마음만 들뜨게만들어 대권욕망이 나오도록 유도하였다.
탄핵을 스스로 자초 한 것이다.
근래에는 5년이 너무 길다고 불평하듯이 말하기도했다.
얼굴은 웃고 속으론 대통령직이 마지못해 억지로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독재자는 50년 집권도 짧아서 대를 이어서라도 더 해먹을려고하고, 자신없는 자는 집권초부터 자리를 내 놓을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눈치를 보는가보다...)
5.31 선거에 우사를 당해도 이보다 더한 우사가 역대.. 아니 세계적으로도 어딨나?
이제는 자리를 내놓기 싫은모양이네...
희안한 in간이다. (동키호테)
본인이 직접 탄핵때 가결되기를 바랬다고 얼마전 회고했다.
탄핵으로 불명예로 쫓겨나가는 것보다,
구차하게 자리에 연연하지말고 스스로 걸어나가면 마음이 홀가분할텐데...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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