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씨의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초조해 보인다.
강금원을 향해 전문용어로 "샷다 마우스"를 애걸하는 글 속에
대체 어떤 암호가 들어 있는 것인지 궁굼하다.
일전, 안희정이 강금원을 향한 "고맙고 미안하다" 는 발언 역시
눈치 빠른 국민들은 감을 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금원의 '맛뵈기" 실토로 김우석 전비서실장의 3억5천
노사모 대장군 명계남의 5천4백만원이 터져 나오니 좌불안석
노무현의 꼼수가 시작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이 된다.
박연차 하나로 노 패밀리가 쑥대밭이 되는 마당에
강금원 "너 마져" 가 된다면 민주팔아 호의호식한 자들의 몰락은 시간문제인 것이다.
노짱이 지금은 큰소리 치고 있으나
대부분 인사들이 검찰청 앞에서 '나는 누구와 일면식도 없고 이름도 들어 본 바 없다"며
입에 거품을 물지만, 몇 시간후
수갑 차고 관차에 올라 타는 모습에 국민들은 너무도 익숙해 있고
끌려가면서도 모든 것은 법정에서 밝히겠다는 것 또한 백인일색이다.
어쨌던 600만불이 노 패밀리로 흘러 들어갔고
그것도 전액이 US달러임에도 노무현은 뻔뻔스럽게 아직도 할 말이 많은 모양이다.
잔꾀의 제왕답게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달러떼기"를 한 자가
그 알량한 법 지식을 앞세워 상식에도 논리에도 맞지 않는 글로
국민을 또 한번 속이려는 작태는 국민 따위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자신은 퇴임후에 임대주택에 살겠다고 공언한 자가
수 개월 후에 고향마을에 대저택 공사를 시작했고
년 전 낙도의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자신의 대통령 기간동안이
세종대왕 이후에 가장 태평성대라는 거짓말도 서슴없이 했다.
과연 강금원이 김대중 노무현의 햇볕정책 같이 노짱에게
퍼주기만 하고 반대급부로 얻은 것은 없을까?
노 변호사가 대통령이 아니고 지금도 인권변호사라면 노짱의 말에 일견 수긍하나
강금원은 군납업자이며 노짱이 거지신세가 되는 것을 막아 준 댓가가
정녕 없었다는 것인지 되 묻고자 한다.
마치 현금지급기 같이 이용하던 박연차회장에 대해서는
왜 노무현은 고마움의 표시를 하지 않는가?
빌린 돈의 이자도 원금도 갚지 않으면서..............
100만 달러를 빌리고 차용증도 안 쓰고 사용처도 밝히지 않고
이자도 원금도 값지 않고 소득없는 가정주부 권양숙씨는 갚을 능력이 안되고
남편 노무현 변호사는 모르는 돈이라고 잡아 떼고....
즉. 갚을 의사도 능력도 없는 자가 남의 돈을 빌려쓰면
그 것이 곧 사기죄가 아닌가? 노무현 변호사가 더 아실텐데?
가령 박연차가 빌려준 돈이 아니라 그냥 준 것이면
100만 달러에 대한 증여세를 내야 하고
그것을 안 냈으니 탈세를 한 것이란 것도 아실테고....
박연차는 100만달러를 만들기 위해 131명의 직원을 동원했다.
그렇다면 무직자 권양숙씨는 100만 달러를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 갚을 것인지 연구 대상이다.
노무현 변호사는
100만 달러가 미국으로 유출되지 않은 것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대통령의 특권을 이용 외화를 빼돌린 것에 대한 비난은 물론
미국 법망에도 걸려 드는 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할 것이다.
아들 노건호씨는 진술을 번복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500만 달러에 대한 권리도 있다고 하니 봉하골 창 밖에 봄은 왔으되
노 패밀리는 엄동설한 혹한 속에 오늘도 긴긴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링컨과 정조를 흉내 내던 노무현씨
링컨의 상징은 정직함이외다
링컨을 모독하지 마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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