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노무현 여펀네 양숙이는 "빚진 게 있어서 박연차 회장에게 돈을 빌렸다, 무슨 빚인지는 말할 수 없다, 그것은 검찰이 밝혀라, 노 전 대통령은 모르는 일"이라고 시치미 뗐다.
양숙이는 "왜 하필 달러로 받았느냐"는 검찰의 추궁에 "빚을 갚으려고 그런 것이고, 왜 달러인지는 말 못한다" 고 딱 잡아뗐다고 한다.
이러한 양숙이의 어이없는 진술에 검찰은 "미국 일수놀이 하는 놈이나 미국 사채업자나 미국 아줌마 한테 권양숙 이가 돈 빌렸기에 달러로 받았나 부다".....생각하면 될것같다
양숙이에게 쒸어진 의혹은 동네 이장, 면장, 읍장의 부인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문제라서 진위 여부에 있어 "대한민국 체통" 문제인 것이다
양숙 여사 스스로 "남편 모르게 달러로 내가 받앗다"고 확인해준 이러한 문제에 "전 대통령 영부인"으로서 권양숙은 이장,면장, 읍장의 부인만도 못 한 대답을 검찰에 하였으며, "무슨 빚인지는 말할 수 없다, 그것은 검찰이 밝혀라, 왜 달러인지는 말 못한다" 라고 "배째고 소금쳐라" 식으로 진술했다고 한다.
비록 정치성향이 달라 노무현 정치를 비판하는 입장이었지만 "노무현 대통령도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생각했던 대한민국 국민들을 또한번 서글프게 한다
노무현의 인터넷을 통한 언론플레이, 전직 영부인으로서 최소한의 체통도 버리고 배째라 식 검찰 진술, 아들 노건호의 검찰 조사후 득의만만한(?) 태도, 이것들은 박연차리스트 "노무현 전 대통령 패밀리??"와 연관됌 드러나자 매우 저급스럽게 급조된 "봉화 방어 시나리오"에 손발을 척척 맞추고 있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가질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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