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연정제안의 명분은 지역주의 해소를 위해서 대통령의 일부 권한을 야당인 한나라당에게 넘겨 주고 대신 지역주의를 해소할수있게 선거제도를 바꾸고 한나라당의 영남 몰표현상을 없애자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과연 지역주의 극복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 이런 제안을 했을리는 없다.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말바꾸기와 민생을 저버리고 과거사법,선거번 위반, 북괴 추종 발언등으로 볼때 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제안은 자신에게 불리한 여건을 타파하고 한나라당의 영남 지지 기반을 무너뜨리고 다음 대선에서 또다시 집권해 보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연정 제안의 명분은 그렇듯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대통령의5년 임기를 다마치고 다음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의 영남 몰표 현상을 차단해서 다시 여당인 열린 우리당이 집권하 려는 속셈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속셈은 무엇인가?
대통령의 임기는 5년 이다. 이제 노대통령의 임기는 3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에 노대통령이 제안한 연정을 야당인 한나라당을 비롯해서 민주노동당,민주당이 검토하고 합의 하려면 빨라야 최소 6개월 이상 걸리고 실행하려면 1년 이상이 걸린다.
연정을 받아드리고 실행할때쯤 되면 노대통령의 임기는 거의 끝날 무렵이 되고 각 당에서 대통령 후보를 내고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된다. 2005년 재보선 선거에서도 한석도 건지지 못하고 한나라당에게 완패한 상태에서 정당 지지율 또한 한나라당에 밀리는 상황에서 2007년 대선을 하면 열린우리당에서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고 정당 지지율이 제일 높고 수도권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어려운 이때에 연정 제안으로 한나라당의 영남 몰표 현상도 막고 자신은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서 대단한 결심을 한것처럼 국민들을 속이고 대통령 임기 5년은 다채우겠다는 것이다.
만약 한나라당에서 거부 한다고 해도 노대통령은 손해볼 것은 없다.
노 대통령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서 연정 제안을 한다고 하면서 왜 호남의 95% 몰표 현상은 말하지 않것인가?
호남의 95%는 지역주의가 아니고 영남의 60~70%만 지역주의 란 말인가?
이것만 봐도 노 대통령의 의도는 지역주의 극복의 목적이 아니고 영남의 한나라당 지지 기반을 무너뜨리고 다음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승리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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