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5년 임기를 마치고 봉하마을로 내려간 후 하루 방문객이 2000명~3000명에 이르렀고
주밀과 휴일에는 6000명~1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북적댔다.
그러나 노무현이 귀향한지 4개월 후에 청와대 문서 유출사건이 불거지자 방문객이 반으로 줄었다.
그러던 중 노무현을 사칭하는 단체와 유령단체가 관광상품으 판매하는 일이 잦아지자 경찰이
조사에 나서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노무현의 형 노건평이가 구속된데다 노무현이 박연차로부터 15억원을 뇌물로 받은
사건까지 터지자 노무현은 집 안에 틀어박혔고 관광객도 뚝 끝였다.
꼅데기만 요한한 봉하마을... 알고 보니 노씨 일가족이 비리의 온상임이 드러나자 노무현을
찾았던 사람들이 속았다며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요즘 봉하마을은 하루에 200 여명이 들려갈 정도로 한적한 상태다.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노무현의 호화로운 사저를 보고 실망하는 표정이고 노건평이 돈을
받아먹던 노건평의 논을 가리키며 나쁜 놈이라려 욕을 내밷고 있다.
노무현은 특이한 말솜씨와 위장술로 그 동안 78만6574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여 스타처럼
군림해 왔는데 노무현 형제의 검은 속셈이 드러나고 말았으니 무슨 재주로 관광객을 끌어
모은단 말인가???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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