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초기 덜떨러진 친노 또라이 의원이 복지부 이봉화 차관을 상대로한 직불금 불법수령을 제기 했을때만 해도 기세 등등했던 민쥐당..점차 자신들이 궁지로 몰리자 안절부절이다. 오죽하면 선국정조사를 내세우며 국감태업론을 외칠까.
제꾀에 제가 넘어 갔다기 보다 노무현의 은폐술에 구 열우무리이자 현민쥐당 도당들도 속아 넘어간 꼴이다. 오죽하면 노빠가 다 속아 넘어갔을까. 즉 열우무리도 작년 6월 극비리에 진행된 노무현의 청와대, 감사원, 농림부의 합동대책회의의 존재를 몰랐다는 얘기다. 알았다면 이 건을 터뜨릴 이유가 없었다. 열우족속들도 쌀직불금 함정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 사태의 관심은 감사원의 은폐시도 이유와 노무현(청와대)의 암묵적 지시여부로 향하고 있다. 또한 당시 여당인 열우잔당들의 무능함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으며 알고도 묵인했는지 조사의 대상이다.
조만간 쌀직불금 관련 노무현 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보수신문은 물론 중도신문들의 사설조차 대선 관련 노무현의 정치적 개입에 대해 의심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론의 향배도 비슷하다. 설령 청문회까지 가지못하더라도 노의 청와대 개입에 대한 조사는 이뤄질 것이다.
대통령 소속의 감사원, 대통령 직속의 농림부, 대통령실 등 노무현이 사태의 핵심에 있다. 이번에도 노씨의 타짜술이 발동해 국민의 회초리를 피해갈 수 있을지 흥미진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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