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대통령의 위세는 어디로 갔나?
봉하마을로 낙향한 노무현은 결국 주례로 전락하고 말았구나.
노사모가 찾아오면 사진촬영에 모델 서 주는거
쓰레빠 끌고 나와 서민인척 궁상 떠는거
흘러간 이야기에 거짓말을 가미하여 자서전 쓰는거
봉하마을 임금님 노릇하는거
이런 짓도 하루 이틀이지.. 반년이 지나니까
할 일이 없네. 예라 주례나 서자.
근데, 주례 설 자격이나 되나?
여자들에게 아랫도리를 까보여 줄행랑을 치게 한 놈이
주례를 서다니...
숨겨논 딸이 있는 놈이 주례를 스다니...
입만 벌렸다 하면 거짓말만 하는 놈이 줄례를 서다니...
부질없는 생각이다.
이런 놈에게 주례를 부탁하는 놈도 쓸게 빠진 놈이다.
명색이 전직 대통령이니까 주례를 설만하다 이건가?
여하튼 주례나 서며 소일하는 노무현이가 불쌍타
여북하여 주례를 서겠냐?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핵심측근인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오랜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자녀간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서기로 하였다.
양측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오는 6일 오후 강 회장이 소유한 충북 충주시그너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전 실장의 장녀와 강 회장 장남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볼 예정이다.
노무현은 또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약간 시차를 두고 열리는 강 회장의 딸
]결혼식에서도 주례를 맡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현이 주례를 서는 것에 대하여 거짓말쟁이가 주례를 서다니 놀랍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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