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6/6) 조선닷컴에 실린 백선엽 예비역 대장과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아주 생생한 증언이 실려있군요 **
―문갑식 기자 : 백 장군이 2007년 현충일 기념식에 불참한 일도 있었지요.
"2006년에 험한 일을 겪은 다음입니다.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서 기념식이 있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했고 주위로 삼부 요인과 정치인들이 앉아 있었고 그 뒤로 한미 연합사령관, 미 8군 사령관과 미군 장성들, 한국군 원로들이 앉아 있었지요.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 정치인들하고만 악수를 하고 그냥 가버리는 거예요."
―과거에도 그런 충격적인 일이 있었나요.
"없었지요. 군 원로들과 미군 장성들이 당혹해하는 표정을 봤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6·25 참전 외국 용사들을 사람으로 보지를 않은거죠."
―당시 기분이 어땠습니까.
"말하기도 싫어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니, 그러지 마시고.
"한국군 원로와는 악수를 안 해도 괜찮습니다. 싫은데 어떻게 손을 잡겠습니까. 그렇지만 미군 대표와는 그러면 안 되죠. 그 나라의 젊은이 4만명이 한국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렸습니다. 싫어도 예의를 표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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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노무현이 진보주의자가 아니고 대한민국 땅에서 대통령까지 했지만 마음은 북조선의 김일성, 김정일이 하수인 정도밖에 안된 대한민국의 배신자요, 역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서해교전 용사들을 홀대하다 못해 역적처럼 여겼던 지난 정부의 행태를 보면 어떤 것들이 모여 지난 10년을 대한민국이라고 꾸려 왔는지 알 수 있긴 하지만 오늘 백선엽 장군님의 생생한 증언은 아~ 우리는 지난 10년간 김일성, 김정일이 부하를 대통령으로 모셔왔구나 하는 생각을 또 한번 들게 만듭니다.
그러니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조국인 북조선과 아버지보다 더 귀하신 김일성 장군님과 싸운 나라의 군인들과 악수라도 하고 싶겠습니까?
또 그러한 사상 밑에서 권양숙이와 결혼했고 자신을 돌봐줬다기 보다 사상으로 뭉친 권양숙이를 버려야 하냐고 선거 때 소리소리친거 아닐까요?
죽은 자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나라를 집어삼키려는 적국의 군인이 한명 자살했다고 생각하니 불쌍하다는 생각 조차 들지 않는군요.
보수정권이 들어섰다고 어느 날 갑자기 빨.갱.이들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할 의지가 없는 보수정권은 박쥐와도 같습니다.
지금 이 정부는 박쥐가 되려하지 말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수호자로서 다시 태어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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