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 보자 하니 해도 너무한다. 지난 대선이 끝난 지가 얼마인가?
아직도 대선자금 가지고 흙탕물을 튕기고 있는 자들이 제정신인가?
검찰도 완전히 맛이 갔다. 대선 자금과 관련되었으면 그 당시 즉각
법과 원칙대로 처벌하였어야지 지금 또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어떻게 그 자리를 차지했는지는 모르지만 들어서자마자 천박한 말말과
아전인수식 참여 정치, 적반하장의 코드 맞추기, 비겁한 신당 차리기,
국민 기만 빨갱이 국내 반입 사건, 비리와 부정으로 얼룩진 각종 게이트 개입
등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고 어떻게 될지 실로 걱정된다.
이런 국내의 어수선한 분위기와 극단적으로 정체된 사회 현상
그리고 법과 질서가 무너진 혼란과 갈등은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왠만 하면 국민들이
통치자를 걱정해야 하는 정도까지 왔겠는가?
이런 정도이면 통치자의 자리에 군림하는 자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이고 최후의 애국이다.
더 이상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 불법과 사기극의 중심에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지 말고 명쾌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대다수의 국민들이 지금 가장 바라는 소원이 무엇인지 아는가?
통일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 바로 무능하고 몰상식하며 무원칙과
무소신의 비겁하고 추잡한 붉은 코드들이 완전히 소멸되는 것일
것이다. 특히 그 와중의 중심에 서서 오늘도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는 그 자가 물러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결단은 빠를 수록 국가의 장래와 국민들의 건강에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으면 한다.
173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