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우왕좌왕의 경제정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기반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게 된다. 비극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러기 전 사기정권의 붕괴다. 필자가 그동안 살펴본 현 정권의 경제 정책 중 집값 잡겠다고 설치는 노무현에게서 느끼는 감은 심각하다.
설 경기가 반짝하자 경제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토한 氣焰기염은 2,7% 가 밝혀짐으로써 4.30재∙보선을 앞둔 사기였다. 그래 놓고 대한민국 비행기 타고 다니며 외교는 제쳐 놓은 채 오로지 북괴체제보장만 외쳐댔다. 북괴를 오판하게 만들어 핵 위기를 불렀다. 대한민국 국민경제에 끼치는 마이너스요인 중 하나다. 안보가 불안하면 외국투자가들이 돈을 빼내는 건 순서다.
노무현이 미국과 일본을 약 올리는 헛소리를 즐기는 동안 미국과 일본경제는 불황기를 완전히 벗어나 성장기에 진입했다. [작년 同期對比 금년1분기 일본5.3%, 미국3,,5%, 대한민국은 작년 대비1,6%, 밖에 안 된다. 중국은9,5% 말레시아는 5,7% 다. 정부는 輸出수출증가율이 떨어진 대신 內需내수가 살아나고 있어 성장의 質질이 좋아졌다고 둘러대고, 담배 소매상의 사재기를 성장률 하락의 원인으로 끌어대기도 했다.] –5월27일자 조선일보사설 요약-
경제규모가 우리의 18배를 넘는 미국과 7배를 넘는 일본은 질주하는 대신 5%정도 가능했던 대한국은 1.6%로 주저앉았다. 1,6%는 노무현의 원수인 조선일보가 조작한 수치라고 해도 정부가 발표한 잠재성장의 반 조금 넘는 2,7%는 시장바구니의 體感체감이다. 노무현의 대선사기공약은 7%였다.
시장원리를 모르는 무식한 노무현은 시장을 죽인다. 집값 잡겠다고 설쳐 부동산 시장→부동산 중개소→국밥 자장면이 얼어 붙는다. 종착지점은 주부들의 시장바구니다. 시장은 경제의 動線이다. 부동산(건설)에 투자하던 자금은 외국으로 빠져 나간다. 현재 대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미국의 LA등지에 몰리고 있는 중이다. 시장은 돈이 움직이는 경제원리다.
대통령이 무서웠든지 전국의 아파트와 대형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기준시가는 평균 4.2% 내렸다, 그 대신 사과35.2%, 달걀32.6%, 수입쇠갈비18.7%, 배달우유24.4%, 등유22.7% 등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국세청 홈페이지 www.nts.go.kr-
삼겹살은 500g(중품)에 7163원으로 작년보다 29.8% 올랐다. 주부들은 시장에서 물건을 집었다 놓는다. 『가격이 너무 올라 장보기가 겁이 난다』『매일 아침 가족에게 해 먹이던 사과주스를 요즘은 만들지 않는다.』주부들의 시장바구니 소리는 노무현에게만 안 들린다. 관심도 없다. 전문요리사 싣고 어딘가 비행기 타고 떠나면 그만인 그에게는 씨가 말랐다는 황복어 잡으러 나설 비서들이 있다.
신문만 안 보면 다 잘된다는 게 노무현이 펼치는 경제정책의 모두다. 신문이야 안 볼 수도 있지만 시장에 안 갈 수는 없다. 며칠이야 참을 수 있다지만 환장할 노릇이다. 성장을 주도하지 못하는 무능이다. 성장→시장활성화→시장바구니 풍성이다. 小賣厚利소매후리의 악순환은 서민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다. 상점이 다섯이던 게 둘로 줄고(경쟁이 줄었다는 의미고, 점차로 독점가격이 된다!)... 시장자체가 죽어 간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단 말인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집 없이 산다. 집값 잡겠다고 겨우 부동산관련 세금을 올렸지만 1세대 1가구 사정으로서는 결국 서민부담이다. 게다가 일반물가가 오르는 바람에 집장만을 위한 저축할 여유가 없다. 국민경제의 속사정을 모르는 서민은 있는 사람들을 저주하고 서민만 위하는 척 -공산주의자들의 수법- 하는 노무현의 정부시책 –사실은 야합의 사기- 에 속고 있다! 결과적인 평등 -공산주의의 특징- 의 끝은 가난인줄 모르는 우중은 열광하며 사기정권을 뽑았고 지금껏 버텨준다.
노무현이 자나깨나 저주하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박정희는 오늘날의 경제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두환은 어쨌던 물가 하나는 잡아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을 보장해 줬으며(저축하여 집장만도 할 수 있었다), 노태우는 수요와 공급에 알맞은 정책을 펴 많은 서민들에게 주택을 공급해줬다. 신도시개발로 중산층의 수요를 충족시켰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다. 집값은 절대로 주둥이로 잡히지 않는다. 시장은 시장의 원리와 생리에 따라 생성∙소멸∙발전한다.
시장의 원리가 넓어지면 (국민)경제원리가 된다. 국민경제란 별 것 아니다. 시장의 확대 판이다. 나라의 경제정책은 별것 아닌 시장원리에 따라 시장바구니를 체워주는 것이다. 돈 있는 사람들과 달리 서민들은 시장바구니를 아껴 집을 장만한다. 집값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이는 중요한 시장원리- 안정한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노무현보다 훨씬 위질이다.
IMF는 노무현의 정치대부 중 하나인 김영삼이 불렀고, 그의 상왕 김대중은 회복한답시고 새끼들∙패거리들과 돈 잔치 벌였다. 그만큼 대한민국 국민경제기반이 허물어졌다. 노무현이 작년 3월 10일 탄핵 당하기 전『경제파탄은 내 책임이 아니다』 바로 그 소리다. 국민경제기반은 노무현이 아직도 거덜 낼 수 있을 정도였다. 점차 한계점을 향하여 치닫는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만 가지고는 버티지 못한다. 튼튼한 국민(서민)경제는 아무래도 중소기업과 건설경기다.
2,7%와 23:0의 충격에 우리당은 10월 보선을 앞두고 청와대쪽에 대책을 내놓으라고 안달이다. 23: 0에 대한 노무현의 첫 반응은 당∙청 분리, 관계없다는 것이었지만 또다시 추경예산 등 국가 돈 푸는 수 밖에 없다. 당장 손 수운 건 건설경기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부동산을 통해 경기를 살리는 노력은 하지 않겠다』노무현의 말장난쯤 얼마든지 바꿀 수 있지만 뻔한 사기는 어떤 것일지! 乞期待걸기대다. 부동산 세는 틀림없이 재조정된다. 선거에 임박하여 돈을 풀어 또 다시 사기꾼들과 게으른 놈들만 살판 난다.
[담배 소매상의 사재기는 성장률 하락의 원인] 국민경제를 조금 아는–사실 모르는 사람에게도 이보다 더한 語弊어폐가 있는가-사람이면 대번에 抱腹絶倒포복절도할 노릇이지만 사기도 이 정도면 꽤 지능적(사실은 무지의 소치)이다. 사기선동과 사기정책에 놀아나는 지능적이지 못한 우중은 문제다.
7692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