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에서 “변 전 실장이 납세자의 혈세로 마
련된 통치자금적 성격을 갖고 있는 특별교부세를 사적인 목적에 집행했다”면서 “이는 조세저항을 야기
할 정도로 납세자들을 분노케 한 국정농단 행위”라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영장에서 변 전 실장과 신씨의 관계를 ‘은밀한 이성(異性)관계’로 표현했다. 검찰은 두 사람
의 진술을 토대로 “두 사람이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3월 처음 만났고 그해 9월 다시 만난 이
후 이메일과 전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은밀한 이성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만난 지 2년쯤 뒤에는 더욱 깊은 관계로 진전돼 ‘변 전 실장은 신씨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지 못해 항
상 미안해하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검찰은 밝혔다.'
ㅡ 변양균이와 신정아가 더러운 불륜놀음을 하는 동안, 피눈물나는 국민의 혈세가 ,악취가 진동하는,
컴컴한, 시궁창 구멍속으로 마구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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