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국민 인구조사(Census)를 10년마다 행함으로, 불법이민자, 출생신고를 않한사람 찾아내기 위해 수많은 조사원을 동원하여, 거의 전국의 모든 가구를 방문한다.
인구조사 조사원 여성이 땀을 질질 흘리며, 아리조나 사막근처 옛 인디언
집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곳을 찾아가서, 허술한 인디언 집의 문을
두르렸다.
해가 거의 중천에 머므르고 있는데, 지금에야 일어난것 같은 모양으로
눈을 비비며, 문을 여는 여자 인디언은 머리가 흩어진 상태로, 밥도 몇일
못먹고, 목욕도 한참 안한 모양으로 땀냄새를 풍기며, 나타났다.
인디언여자:원한는것이 뭐야?
조사원:아가씨, 저는 인구조사 조사원인데, 몇마디 여쭈어 보려고 합니다.
인디언여자:말해보슈!
조사원:부모님과 같이 이곳에서 사십니까?
인디언여자:아버지는 내가 어렸을때 가셨구요, 어머니는 몇년전에 젊은 놈과
같이 나가서요, 저 거너편 동네에서 살고 있소!
조사원:그럼 형제나 자매는 없읍니까?
인디언여자:오빠와 저 뿐입니다.
조사원:그럼 오빠는 이곳에 살고 있읍니까?
인디언여자:오빠는 하바드 대학에 갔읍니다.
이말에 조사원은 마음속에 감동을 받았다. <개천에서 용났네!
앞으로 동생도 잘 돌보아 주겠구만! 그래야지!>
이렇게 생각하며 조사원이 계속해서 질문을 했다.
조사원:이것은 인구조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지만, 호기심에
묻겠는데요, 무엇을 공부하고 계시죠?
인디언여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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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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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 대학에서 오빠가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라,
학자들이 우리 오빠를 연구 한데요!
뇌무가 파란 기와집에로 갔는데, 국민들이 뇌무를 연구 한다고
난리이다.
황우석 박사가 클론할지도 모르지... ^_^ ^_^
유모로만 보세요, 청와대 알랑방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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