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을 신뢰하고자하는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첫 시금석이 정권 출범과 함께 문제가 되었던
진대제 건이었구요.
그정도 언론의 뭇매를 맞고 TV공개토론, 시민단체의 경질건의, 각 신문 사설의 조용한 충고 심지어는 야당은 말할것도 없고 여당조차도 문제제기를 하는 상황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초지일관(?)의 모습을 보이시더군요
게다가 한술 더떠 대통령의 고집은 그런다 쳐도
병역기피 의혹외에 치명적인 도덕성에 흠결이 나왔음에도 당사자인 진장관의
무지인지 오기인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할말을 잃습니다.'
요즘 와서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인기에 고무되셨을지 몰라도
그렇게 빨리 달아오른 남비는 그만큼 빨리 식을수도 있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더욱이 그런 인기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 다수의 국민들이 원치도 않는 장관을 보듬고 있는 고집까지 지지하는건 아니란걸 직시해 주십시오
김두관씨 건도 회자되지만 진대제 건만을 거론하는 것은 이번 인사에서 첫번째로 문제가 제기되었던 건이었고
재벌사 사장 출신 그것도 재벌의 주구 노릇을 하던이가 장관을 한다는게
너무 기가 막혀 그럽니다.
기업인 출신이 장관되지 말란법은 없지만
될만한 사람이 되야지요
국민의 기본 의무도 기피하고자하는 사람이
국민의 혈세로 받는 연봉 1억원을 받을 자격이 있나요?
삼성에서 100억을 연봉으로 받았어도
그건 지가 재벌 총수에게 이삐보여 누린혜택이고
대다수 국민이 원치도 않는데 세금으로 연봉 1억이나 받아가능 이를 쓰는데는 단 1원의 세금조차 아깝습니다.
노 대통령이나 진장관이나 이제 그만 고집, 오기 버리시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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