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마당시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단방에 얼떨결에 당선되자, 활홀경에 도취돼서 그만 정신을 잃었음(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몽롱한 상태서 약 2년여를 보냄=실생활을 안해봐서 감상주의만 지나침)
2. 40-50대 실 생활인에 눈동자 촛점을 맞춰야 했던 것을, 20-30대만을 자신의 정치적 동지이자 이 나라의 중추세대라고 오판하고 그들만을 줄곧 쳐다보고 나갔음(철딱서니 없는 아이들이 촛불시위 하면 그것을 매우 흐뭇--하게 생각했음)
3. 김대중이 저질러 해 쳐먹었던 바, 전폭적인 기업위주정책.카드남발.부동산 부추김과 같은 일 즉, 서민.민생의 피를 빨아 기업과 국가를 살찌우는 통치죄악의 고리를 잘라 끊어내지 못했음(통찰력과 현실인식련 모두 부족)
4. 민생들의 삶의 모습을 등한시하고, 높은 자리 앉아서 경제성장률.주가지수 그런 것에만 신경썼음(선조를 많이 닮았음)
(그러니 서민들이 끊임없이 가족동반 자살해도 "우리 경제 문제없이 잘--돼가고 있어요"라며 맹맹한 소리 하곤 했음, 며누리가 돌아가신 시어미보다 훨씬 더 매정하고 독함, 며누리 두둔해줬던 사람들도 이제는 모두다 이를 감 )
5. 자신은 무흠하다고 생각하는 소인배적 망상 증이 있어서, 모두가 사는 일을 신경써서 해내기 보다는(내 말은 절대로 경제성잘율 끌어 올려 내라는 말이 아님) 언제나 관념론적 사고에 치우치고, 변명할 거리만을 염두에 두어 생각해 냄(치졸한모습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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