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17일자 중앙일보
대통령을 욕했다고, 추적하여 그사람의 신원을 알아내 그사람을 파면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자라고 말하면서, 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면서, 헌법재판소의 판정에 의의를 달면서, 사이버 공간에서 개인의 익명이 보장받지 못하면서, 북한한의 핵은 인정하고 탈북자, 국군 포로는 외면하면서........참여정부의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대통령이 왕입니까? 아예, 사형을 시키시죠?
민심이 천심아닙니까? 귀를 막고 좋은 말만 골라서 듣는 것입니까? 과거 역사책에서 배웠던 간신배의 말만 듣던 임금임 생각이 나는건 왜인지.............
저는 어느 당의 편에 서서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편에 서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대통령을 뭐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주위에 선 실무자들을 탓하고 싶습니다. 처음 대선당시 유세한던 모습을 떠올리고, 한표 한표에 목말라 하던 그때를 생각하세요. 모두가 이나라 국민이고, 대통령은 왕이 아닌 국민의 대변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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