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씨!
각종 공공요금 납부에 허리가 휘어집니다.
가스요금이 20만원 가까이 나오고 있습니다.
겨울에 추위에 떨지는 말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에 실내온도를 18~20도 정도로 유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외출중에는 보일러를 끄고 각별하게 아껴서 사용하는 데도 20만원 가까운 요금이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과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전화요금,전기요금,수도요금 등 각종 공과금들에 허리를 펼 수가 없습니다.
물가는 얼마나 비싼가요.
김치 하나에 대충 먹고 살지만 식대로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식주는 해결이 되어야 살 수가 있는 것 아닙니까.
두 식구 살아가는 데도 이 정도 비용을 내야 하는 데...
도대체 당신들은 서민 경제 말만하고 언제나 서민들 생각이나 해줬습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은 허구헌 날 책상에 앉아서 서민들만 들먹거리며 도대체 해 준 것이 뭐가 있습니까.
한 마디로 가스요금, 전기요금,통신요금이나 인하해 주십시요.
너무 비싸서 도저히 살수가 없소.
댁은 각종 공과금 부담없이 살 수 있어서 좋겠소.
서민들은 죽지못해 사는데
가스요금 당장 내리세요.
추위에 벌벌 떨며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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