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계곡 가시넝쿨 속의 야생화는 일찍 꺽기어 소파 꽃병으로 옴겨짐이
영광이고 고산 장송은 설산에서 얼어 죽는 장수보다 목수의 손에 조금 일찍
배임당하여 건축 목재로 쓰임이 나무로서는 더 없는 영광일는지 모릅니다.
대통령 아무나 합니까? 대통령 자리가 어떤 자리라고 받아진 5년의 밥상을
반만 먹고 밀치겠습니까? 말이 쉽지 자진하여 대통령 자리 하야란 대통령
되기 보다 더 어렵고 죽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우리 나라 역사에 역대 대통령 누구가 자진하여 하야 한 분이 있습니까?
세계 역사에는 있었습니까?
초인이거나 천지개벽 같은 일이 아니고 자원하는 하야의 결단은 어렵습니다.
국민을 위하여 자진하여 하야를 한다면 혁명도 그런 고상한 혁명은 없을
것입니다.
하루만 대통령 자리에 앉았다 물러나 죽어도 여한이 없을 대통령 자리
2년 반을 국민과 나라를 위하여 자원하여 내어 던졌다면 그런 빛나는
영웅도 없을 것입니다.
한국에도 세계에서도 존경하는 위인이 태어 나는 순간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재임에 재임을 거듭하여 실로 괄목 할 만한 많은 것을
이루어 놓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과거사를 들추어 아무리 그 분을 깍아내려도 박정희 대통령의 빛나는 공헌은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박대통령처럼 경제를 이루어 놓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습니까?
참여정부 팀을 2년 반을 실험을 해 보고 지켜보았으나 노무현 대통령님의
코드들은 경제를 일으킬 팀이 못 됩니다. 민주화투쟁은 매우 잘했습니다.
앞으로 북한에 인권운동과 민주화투쟁을 위하여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건설은 손을 일찍 놓아야 합니다.
소아마비 신체장애자 축구팀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 올 것을 기대하는 것과 꼭 같습니다.
노통님이 역사에 길이 빛으로, 영웅으로 남는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길이 딱
하나 있습니다.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남북한 민족과 통일을
위하여 자원하여 대통령자리를 스스로 조기에 일찍 내어 놓는 것입니다.
그 것은 노무현대통령께는 역사에 전무한 최고의 명예이고 영광이며,
행복이며 축복입니다.이런 훌륭한 대통령을 볼 수있는 우리 국민도
행복이며 더 없는 축복입니다.
길이 아니고 때가 찼음에도 그 자리에 더 머뭇거린다고 복은 아닙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대통령 자리도 깨끗이 내어 놓는 모범을 보임은
개혁 중에 개혁이며 애국 중에 애죽이며 선정 중에 선정이 될 것입니다.
묻지마 96%로 똘똘 뭉쳐 있는 지역 사람들에 대한, 책임정치에
책임을 물은 것이 되니 하야야 말로 지역구도 타파 중에도
지역구도 타파가 절로 되는 것입니다. 연정으로 실정을 땜질하려 하지 마세요.
TV 국민과 대화에서 盧 대통령님의 지지가 29%라 말씀하셨지만 경제학
교수 대담자는 10% 미만의 지지라 말했는데 사실은 10%미만의 지지가
맞습니다.
이는 우리 나라 역사에 위대한 위인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 하기 위한
전화위복의 재료이고 천래의 행운의 입지라 생각이 듭니다.
권력을 통채로 내어 놓는다고 하시지 말고 깨끗이 하야하는 결단을 내리십시요.
정권의 선택도 주인인 국민께 맡기고 다시 재야로 돌아오시어 인권운동,
북한의 인권운동, 북한의 민주화운동을 위하여 일관 되게 신명을 바치는
존경하는 영웅으로 길이 남기를 바라고 기도와 축복을 빕니다.
盧統님! 일찍 하야 결단 내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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