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TV중계를 한 두번 해보고서 열 받았으면
됐지,
언 넘들이 또 한 판 붙어봐라고 옆구리 쿡쿡 수셨노!
그것도 하필이면 저녁 밥먹는 시간에 목구멍에 밥알도
안 넘어가게 말이다.
내 말이 틀리나 함 들어보소!
언론하고 전쟁선포 한다고 E기 시작한 자가 누군데,
대통령 씹는 관련기사가 대쥬이때 보다 2.5배나 된다고 심통을 부리는것 보고
기가 딱 찹디더.
패널들도 그렇지, 와 그 소리 듣고 끽소리도 못하고 맹~하니 눈만 껌벅거리고
있노!
언론하고 전쟁을 하는 대통령의 기사가 그것밖에 못되서 죄송하다고 와,
빙신 같이 말 한다디고 못하노!
그리고,
패널들이 자기말을 이해 못한다고 잘 못 나왔다고 상대 패널들을 주눅이 들게
하는게 말이 됩니까?
토론장의 좌장이면 좌장답게 상대를 존중해가면서 토론예의를 지켜야지
시작하면서부터 끝날때까지 훼실 훼실 우스가면서 무게도 없고, 엄숙하지도 않고,
무슨 룸싸롱에서 똘마니들 앉혀놓고 훈계 하는기가 뭣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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