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직자가 비상사태 속에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한가롭게 연극과 삼청각이라니
지도자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차후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
몰두해야 마땅하고
어떻게 국회와 협의해 추경이라든가
어떤 세밀한 조치를 구상해야할텐데
한심하게...
다른 공직자는 다른약속 다 파기하고 재해현장으로 갔는데
대통령은 하찮은 연극과 저녁약속 하나 파기 못하나
그것도 청와대 식구끼리
한심한지고
대북문제만 해도 김대중 정권이 마련해 놓은 거
지속도 제데로 못하고 있지 안는가 방해만허다가
다시 제자리로
뭔가 진전된 것이 없다
부동산투기를 제데로 막나
경제를 살리나
뭐 잘한게 있다고
취임 얼마나 됐다고
태풍속 한가로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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