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선생은 X파일로 정치적인 입지가 어려웠을 때
병원입원행 쇼로 많이 재미 보았다.
盧와 여당의 가지치기 칼을 놓게 하였고
호남인들을 뭉쳤다. 김정일이 보낸 문병단의 문안도
받았고 김정일의 초청장과 방북 약속도 이루어졌다.
노무현 대통령 특사로 전세기를 타고 순항공항에 내리는
타임은 10월 26일 보선 아니면 내년 지자제 선거 때
여권 재집권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시기를 잡을 것이다.
그런데 김정일의 맥아더 동상 철거 시도가 불발로 끝나버렸다.
국민과 미국의 거센 반대에 노무현과 이해찬이 무름릎을
꿇어버리고 동상 철거에는 꼬리를 완전히 내린 셈이다.
맥아더 동상 철거는 그대로 자유당시절 이기봉 처럼 김대중 사저가
부셔지고 효창공원 김구 동상과 기념관이 철거되는 순환을
격는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일은 분노하여 北노동 신문에 미국 외세에 빌 붙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남북 대결은 계속 될 것이고
김대중 선생과 현대가 준 돈 21억 6200만불로 핵개발한
그 핵으로 전쟁을 일으켜 핵폭탄이 남쪽 인민들 머리위에
드씌워질 것이라 협박을 9월 24일자로 했다.
열우당과 민주노동당이 재 집권하면 가져다 바치는 정도를 보아
가면서 핵 공갈은 보아준다는 뜻도 된다.
맥아더 동상 철거 시위 때문에 심적인 부담을 안은 것은
김대중이였다. 이 난관의 동파구를 또 찾는 두번째 쇼가
병원입원 행 쇼 이다.
치료 받으면서 또 작품구상에 들어 갈 것이다.
억지로 힘을 주어 방귀를 자주 끼는 쇼를 잘못 부리다 보면
진짜 변을 사 버리는 수가 있다.
병원 입원쇼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자칫하면 김대중은 보화를 많이 쌓아 놓은 평양 아니면
금강산으로 못 가고 영안실로 직행해 버리는 수가 있다.
우리나라 산업을 황폐케하는 노조를 불러드렸고 주 5일 근무제를
만든 과실을 저질렀기에 김대중은 아니 태어 난 것이
낫었다고는 했지만 막상 영안실로 가셨다면
애석 하여 가슴이 찡 할 것이 분명하다.
부디 건강하고 오래는 사시되 김정일의 적화통일 허상에는
제발 나서지 말고 조용히 편히 계셨으면 한다.
7893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