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좋아하고 있다. 그게 제안이냐 구걸이지. 어떤 상대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 연정을 나홀로 지껄이고 있으니, 그것이 말이냐 헛소리이지. 무식하고 무능하면 진실되고 성실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거짓과 말장난이나 하면서 불장난까지 일으키고 있으니 국민들만 고달프고 아무래도 끝까지 가지는 못할 것 같다. 그러니 더욱 지랄 발광이다.
아무래도 측근에 당하던 애국지사에게 당하던 임기 채우고 가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도리어 스스로 명을 재촉하고 있으니 이판사판에 최후의 발악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렇듯 순진하고 마음이 고운 국민들을 불쌍하게 만들고 고통과 시련을 겪게 하여 울리면서 온전할 수는 없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는데, 천심을 거슬려며 살아남을 자는 없다.
그렇다고 말에 믿음이라도 가면 좋겠는데, 지금껏 계속 거짓과 사기나 치면서 위선과 조작에다 상습적인 국법 유린과 국가 정체성마저 훼손하는 짓거리를 밥먹듯 했으니, 더 이상 이런 헛소리와 말장난에 놀아날 국민들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열우 잡탕들은 무식한 야바위꾼이 벌이는 광란의 굿판에 또 징을 울릴 요량인가 보다.
결국 나라 망하는 꼴을 보고,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러 행동으로 나서는 사태를 자초할 모양이다. 참으로 역겹고 가증스런 미치광이 패거리들이다. 생긴 꼴대로 논다고 하더니 흉칙한 양아치들 같은 몰골이 아주 블길했는데, 그대로 돌아가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쌍으로 눈꺼풀 뒤집더니 무엇이나 뒤집고 있다. 지금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뭔지나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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