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은 세상이 두렵고 무섭다.
겉치레만 화려한 속이 텅 비어있는 깡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자신의 텅빈속을 감추기 위해 엄청난 개 폼을 잡는다.
허우대를 잡고 요란하게 소란을 뜬다.
어쩔수 없이 깡통은 자신의 빈 속을 감추기 위해,
항상 겉모습에 유달리 신경을 많이 쓴다.
울긋불긋 노랑 빨강 흔들고 요란한 곳이 대부분 깡통들의 집합소다.
이 깡통들은 겉모습만 김구선생 흉내를 낸다고 두루마기를 걸치기도하고,
개혁적 인물로 좀 튀어 보려고 캐주얼 복장으로 쌩 꼴값질을 하기도 하고,
텅빈 속을 감추기 위해 엄청나게 기형적으로 무척 겉치레에 치중한다.
아직도 모택동의 인민군 복장을 하고 자신이 진실한 인민을 위한,
지도자 인양 개폼 잡으며 허우대 잡으며 설치기를 좋아하는 인간이,
북한의 인간백정 김정일이다.
텅빈 속을 감추기 위한 유일한 방편이,
이렇게 겉모습을 어색하게 위장하며 양민들을 사기치고,
군림하려 몸부림 치는 발작인 것이다.
바로 깡통이다!
진실한 자주와 개혁과 진보는 두루마리나 케주얼이나,
인민복 같은 겉치레에 있는 것이 아니다.
실용주의 노선을 주창했던 중국의 등소평은,
말년에 청바지에 쉐타를 걸치고 유유자적했다.
그래서 그 정신이 오늘날 날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중국을 만들었다.
속이 찬 진실은 겉모습이 화려하지 않다.
그냥 있는 그대로 털털해도 멋지다!
부시는 양복을 잘 입지 않는다.
털털하게 청바지에 와이샤츠 차림의 모습 활달함을 흔히 볼수가 있다.
자연스러움 이다.
자유롭다.
그곳에 인간의 참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다.
전통은 중요하다.
전통을 소중히 해야한다.
그러나 인간의 자유로움 행복 발전을 가로막는 위선적 전통은,
역사적 자료로 박물관에 보관되어야 할 유물이다.
전통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억매고 군림하려할 때,
그곳에 앞으로의 전진을 가로막는 독선과 패악의 진보가 아닌,
후퇴만이 있다.
참된 진보와 개혁은 겉치레가 아니고 흉내가 아니다.
유달리 겉모습에 신경쓰며 국민을 눈속임 하려는 인간 군상들의,
요란한 겉치레의 빨간노랑 풍선들을 볼수가 있다.
가짜다!
깡통이다!
그래서 부화뇌동속 소란스럽다!
왁작지껄 시꺼럽다!
깡통이다!
바로 이러한 어설픈 모습이 자유와 민주를 진정으로 소망하는,
깨어난 국민을 불안하고 두렵게 하는 것이다.
두루막이 입는다고 자주민족이 아니다.
케주얼 복장에 설친다고 진보가 아니다.
인민복을 입는다고 진실로 인민을 사랑하는 지도자가 아니다.
사기치는 것이다.
아직도 현시대를 살지 못하는 말로만 진보개혁 떠벌리는 놈들의,
사기행각일 뿐인 것이다.
깡통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깡통들의 허우대 세상이다!
보통 문제가 아니며 큰일이 아닐수 없다!!
알짜는 숨고 깡통들이 허겁지겁 자신들의 빈속을 감추려,
눈치채게 하지 못하게 하려 소란스런 비참한 세월이다!
참으로 보통 심각한 대한민국 현실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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