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게도 지금까지 노무현에 대한 1%의 기대감이라도 가졌었다.
기득권 보수
세력으로 인해 강력한 대책이 못 나왔을 뿐 노무현은
부동산 값 떨어
뜨리기 시나리오를 갖고 있고, 그 시나리오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얼마나 잘못 판단했는지를 확실히 알았다.
노무현은 부동산 값 떨어뜨리기 시나리오를 가진게 아니라, 부동산값 올리기 시나리오를
가지고 그 시나리오대로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노무현은 이번 정책을 두고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했다.
열린 투기당은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분노심이 생기지 않는가?
지금까지 나는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지금보다 더 하면 더했지
부동산 투기 열기를
잡지는 않을거라고 단언하고 있었고,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제 보니 노무현과 열린 투기당 족속들이 더한게 아닌가.
한나라당은 적어도 이 정도의 사기는 안 치니
사전에 제어하고 저항할 수나 있는데,
노무현과 열린 투기당 족속들은 고도의 사기극으로
한나라당보다 덜 하다는 기만극으로, 국민들을 집단적으로 속이는 바람에
사전에 제어하고 저항할 수 있도 없게 만들었다.
열린 투기당은
시민단체를 신뢰하는 국민들의 심리를 이용하기 위해
부동산 정책에 시민단체들을 참여시켜 자신들의 사기극에 들러리를 서게했고,
시민단체들은
본의아니게 사기극에 들러리만 서는 꼴이 되었을 뿐,
그들이 주장하는 바들은 실현되지도 않았다.
노무현과 열린 투기당의 대 사기극 !
나는 이제 노무현 정권 퇴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열린 투기당 해체와 열린 투기당 의원들 낙선 운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큰일이라도 나는줄 알았기에
지금까지 그 부분만큼은 조심스러워했다.
그런데 이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았고,
노무현과 열린 투기당 한나라당 다 똑같은 이상
본보기라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국민의 손으로 세운 노무현 정권은 반드시 퇴진토록 해야 하고,
열린 투기당 의원들
전원 낙선시켜야 한다고 판단하게 됐다.
8.31 정책 발표는
한나라당보단 그래도 노무현 정권을 지지해야 하지 않느냐는
지금까지의 내
판단이 확실히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계기가 되었다.
이젠 자유로와졌다. 이러다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어쩌나하는
고민을 안하게 되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고맙다.
내 고민을 덜어준
노무현과 열린 투기당 족속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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