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차 핵실험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도대체 누가 핵개발비를 퍼주었나? 북한은 핵개발 능력도 없다던 김대중의 약속은 어디로 갔나 등 여론이 심상치 않다.

대북 퍼주기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핵도발을 과소평가하며 별 게 아닌 것처럼 물타기를 해왔으나 수소폭탄 실험까지 하고 미국이 초강경 입장을 표명하자 마지못해 동조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개성공단을 열배로 늘리고 대화로 풀어나가자며 잠꼬대같은 말을 되씹던 문재인은 고민에 빠졌다. 자기가 바로 북핵 공모자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 숨막히게 퍼줄 때 문재인은 비서실장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북 퍼주기에 동조했던 세력이다. 쾅 터트리면 3백만명이 죽는 끔찍한 핵을 개발하는 돈을 퍼준 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안보를 맞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