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광복절 노래자랑을 평양 모란봉에서 개최한다"
고 한다.
이 행사가 진정 화해의 차원에서 개최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이 행사는 목적 자체가 불순 하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북에서는 오직 외화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고,
kbs는 대북 현금지원의 명분과, 시청자를 자극하는
흥행수단이 아니겠는가?....
kbs가 지난해 추석 kbs교향악단 평양 공연 시에도
140만 달러 (17억여원) 를 공연 허가 조건으로북측에 상납했고,
그후(1주일후) mbc도 동평양 대극장에서 이미자 씨 등을
동원, 공연 시에 60만 달러의 현금과, TV 5.000대를 역시
공연 허가 조건으로 상납 했다 한다.
그렇다면 이번 광복절 공연을 위해서는 kbs가 얼마나 많은
돈을 상납 하기로 하였을까 ?.....
kbs가 입을 다물고 있으니 알수는 없지만 거액의 뒷거래가
있었을 것은 뻔한 일일 것이다.
이렇게 돈을 퍼주고, 매달리고, 사정을 하여 하는 공연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kbs가 어떠한 의도로 이러한 공연을 기획하는 것일까?
우리 보통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는다.
특히 북측에서는 일반 인민들이 아닌, 철저히 관제된
특정인들만을 관람시켰다는 것을생각 해보라.
이런 식으로 퍼준 막대한 예산이 가공할 핵무기가 되고,
장거리 유도무기가 되어, 우리의 목줄을 조이고 있는데 대해
kbs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까?....
또한 kbs는 북한 당국자들이 거침없이 쏘아대는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
"남조선을 싹 쓸어버리겠다"
"천배. 만배로 보복하겠다".... 는 등의 위협을
kbs는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는가?....
공영방송인 kbs가 분별없이 경거망동한 짓을 하여
국가 안위에 위해를 끼쳐서야...........
27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