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나눠주는 한겨레신문
한겨레신문과 안티조선은 왜 조선일보를 반대하는가?
한겨레신문을 무료로 가두배포하다가 사진을 찍자 황급히 얼굴을
가렸다
12일 토요일 오후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한겨레신문 이백만 구독확산본부" "한겨레 사랑모임"이란 플래카드를 걸고 인도 양측에 5-6명이 늘어서 길을 지나는 행인들에게 당일자 한겨레신문을 무료로 배포해 주고 있었다. "저기 가판대에서 유료로 팔고 있는 오늘자 신문을 왜 무료로 나누어 주는 겁니까?"라고 묻자 신문을 배포하고 있던 70쯤 되 보이는 노인이 "당신 어디서 왔어? 족벌신문에서 나왔지?"라고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신을 찍으려 하자 신문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야, 이새끼야! 사진을 왜 니맘대로 찍냐?"라며 거칠게 항의했다.
10m도 안떨어진 바로 옆 공원 정문 앞에서는 "언론개혁 촉구 서명 및 조선일보 바로 알리기 전국순회"라는 플래카드를 붙이고 인도 한가운데에는 "조선일보 대북보도는 오보전시장" "독재정권과 야합한 조선일보" "친일·반민족의 대명사" 등의 제목이 달린 게시물을 진열해 놓고 있었다.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모임(조아세)"이라는 단체에서 신문처럼 만든 8면짜리 무료 홍보 전단지에는 "이 나라에는 신문 선택권이 없습니다."라는 큰 제목과 "조선일보를 끊어 본 적이 있습니까? 담배 끊기보다 더 어렵습니다."라는 소제에 "구독신청도 안했는데 강제로 조선일보를 투입한다"든가 "조선일보 지국에 항의하니 위협적 발언과 반말을 하거나 욕설을 퍼붓기도 한다"면서 "조선일보 끊기가 힘들고 무섭다"라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한마디로 조선일보는 보기 싫은데 계속 투입해서 끊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한겨레신문과 안티조선은 왜 조선일보를 반대하는가?
조선일보의 무료구독을 비판하면서 길거리에서 무료로 신문을 배포해주는 한겨레신문. 걸레도 공짜로 안주는데 한겨레신문은 적자운영으로 단1원의 이익도 내지 못하면서 무슨 돈으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가?
구독자 확대를 위한 거리 홍보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타 신문을 비방하면서 자기들 신문 구독자를 확보하려는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이다.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들은 없다. 한겨레신문이 구독자가 적은 것도 조선일보가 국내 최다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조선일보 구독자들이 바보라서가 아니다. 그들이 바로 신문 선택권을 가진 국민들이다. 대부분 수년간 길게는 수십년된 독자들이 많다. 안티조선 그들의 말이 맞다. 조선일보 애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조선일보를 끊으려 한 적이 없으며 정말 담배끊기보다 힘든 것이 사실이다. 양질의 신문을 만들어 독자가 스스로 찾도록 하면 된다.
한겨레신문구독자확보를 위한 가두 신문무료배포가 이루어지고 있는 바로 옆에서 조선일보 반대 서명을 받았다.
개인이든 단체든 조선일보를 반대하고 족별언론, 조폭언론이라 부르는 자들이 누구인가?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자들의 으뜸은 단연 북한 김정일 집단이다. 그들은 "조선일보를 폭파시키겠다"라고까지 위협해 왔다. 남한 내의 "우익신문(조중동)의 무력화" 그 중에서도 "조선일보 폐간"이 '국가보안법 철폐'와 '주한미군철수'와 함께 대남 적화전략의 골자이다. 조선일보가 북한 김정일 집단을 가장 부정하는 언론매체이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를 족벌언론으로 보는 한겨레신문, 노사모의 핵심멤버인 문성근, 명계남, 최근 노사모를 주축으로 결성한 민주당을 지원하는 총선사조직으로 지목되고 있는 '국민의 힘', 친북좌파성향을 띤 시민단체들, 그들이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주요단체이며, 인물들이다.
22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