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취재진, 연평도서 술판 말썽
연평도 포격 피해를 취재하기 위해 연평도에 들어간 MBC 취재진들이 군이 관리하는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시끄럽게 노래를 불러 말썽이 되고 있다.
29일 해병대와 방송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취재진 30여명은 28일 밤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연평도 동쪽 해병대 충민회관에서 회식을 하며 술을 마셨다. 이들은 육지에서 가져간 소주 등 술 30여 병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군 시설에서 흘러나온 노랫소리를 듣고 항의해와 이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고 전했다. 23일 북한의 포격으로 병사와 민간인 4명이 숨진 상황이라서 군 관계자들이 자제시키려 했지만 막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옆자리에서 다른 2개 방송사 취재진이 식사하고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고, 이들의 소란이 이어지자 다른 방송사 취재진은 서둘러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참으로 정신못차리는 MBC 입니다.
민간인 지역이 폭격당하고 해병과 민간인 4명이 사망하고
전쟁이 나느냐 마느냐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술판벌이고 노래까지 부르고 있엇으니.
그러면서 핑계라고는 고성방가 안했다고 합니다.
고성방가를 했던 안했던 그런자리 그런상황에서 술판을 벌여서야겠습니까?
MBC 노조는 이런 사람들도 자기네 식구라고 또 감싸겠죠?
군인들에게는 언론의 힘을 빌여 또 협박했겟죠
그러니 해병대에서도 막지 못했구요.
취재가 아니라 연평도 포사격장 옆에 붙여놓았으면 좋겠네요
국민이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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