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시청자 전화를 소개하는 부분이 있다.
가만히 들어보면 시중의 일반적인 분위기 흐름과는 정반대의 의견을 열렬히 토로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 방송만 보면 시중의 여론이 저게 대세겠구나 여길 정도일 때가 많다.
추측컨대 일방적인 똘똘 뭉친 어느 열렬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전화하지 않나 하는 강한 의심이 간다.
여론을 힘센 측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면 얼마든지 가능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 때가 많다.
직장인들이 거의 퇴근할 시간에 그렇게 전화통을 부여잡고 말할 수 있는 부류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싶은...
자영업자도 편한 신세가 아닌 다음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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