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KBS에서 최근 일본에서 클라식 음악계의 거장으로 활동하는 정명훈 지휘자를 소개하였다. 일본인들은 연말이 되면 베에토벤 9번 <합창>을 듣는 걸로 마무리하는데 특히 정명훈의 지휘에 열광했다. 연주가 끝났는데도 20분이나 기립박수를 쳐서 정명훈을 콜하는 장면은 감동적이다.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국경을 초월해 진정한 마에스트로를 존경한다는 점에서 일본인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볼 수 있다.(서양을 흉내내는 거라고 비꼬지는 말라. 게네들 구정 없엔 것이 메이지 유신때이다. 그들보다 못 사는 한국이 또 다시 '새해 복 받으라'고 운운하며 1주간이나 국민 전체가 놀구 먹자판을 벌이는 건 정신빠진 일이다. 제삿밥 먹으러 귀신들까지 난리법석이다.)
특기할 사실은 정명훈은 지휘할 때 악보를 안 갖고 한다. 대개 악보를 보면대에 놓고 곁눈질해가며 하는데 정명훈은 암기하는 것이다. 오케스트라 악보라는 것이 하나의 멜로디에 악기별로 약 20단이 한꺼번에 넘어가며(9번경우 약 300페이지) 복잡한 것 아닌가? 그 모든 걸 한 비트 정확히 꿰고 있는 것이다.
입신의 경지의 오른 바둑의 9단에게 복기는 식은 죽 먹기인데 조훈현 9단은 지도대국에서 십수명을 상대하여 바둑을 두고, 이 십수판을 모조리 복기하는 놀라운 기억을 갖고 있단다. 이같은 인간의 능력은 노력에 의한 것이지만 신이 주신 능력인 것이다.
예수님을 닮은 인간들에겐 무한한 능력이 창조 당시 심겨져 있었다. 에덴동산에 있던 첫사람 '아담'(Adam)의 IQ는 어떠했을까? 아담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새들과 짐승들에게 이름을 모두 붙여주었다. 사자, 코키리, 기린, 토끼, 다람쥐, 독수리 .... (물론 아담이 쓰는 언어! 고대 히브리어로 추정됨)
자식을 낳고 이름을 붙여주는 일, 어떤 발명품이나 새롭게 발견된 물질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보통 힘든게 아닐텐데 아담은 거침없이 그의 앞에 다가오는 동물들에게 이름들을 붙여 주었다고 성경을 말하고 있다. 아담의 지능과 기억력과 창의성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말해주고 있는 대목이다.
http://bible.holy.or.kr
(창세기 2:19)
아담의 IQ는 <1000>인 것이다. 현대인이 뇌의 약 10%를 쓰지만 아담은 100% 모두 다 썼기에 하는 말이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하면서 두뇌의 능력까지 잠재되어 버렸다. 오늘날 이같은 잠재적 인간의 능력은 교육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극대화할 수 있다. 무슨 단, 선, 요가, 명상법, 최면술, 차력이니 하는 것들은 아담의 잠재된 능력을 깨워보자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누구나 노력하면 하나님이 애초에 부여하신 두뇌의 능력을 쓸 수 있다. 여러분도 솔로몬의 지혜를 주십사고 기도하면서 여러분들의 감추어진 탤런트를 적극 개발하시길....
가끔 기적도 일어난다. <<한 무식한 시골할머니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까막눈이라 성경을 볼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에 간절히 기도했다. 어느날 꿈속에서 천사가 와서 성경을 읽으며 가르쳐 주었다. 다음날 할머니는 갑자기 성경을 유창하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ps. 최근 두뇌개발에 속독에 이어, 속청(빨리듣기)이라는 매우 쉬운 방법론도 국내에 소개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100만권팔릴 정도로 유명하다더군요!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수험생은 물론 치매에도 좋다네요.... 속독성경 오디오테이프를 듣거나 하면 영육간에 좋습니다.
http://sea7glass.com.ne.kr/
(각종 정보가 있습니다.)
* 케이블TV 기독교방송을 꾸준히 시청하시면 굉장한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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