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말미의 내용 중 일부...
검찰을 인사권으로 흔들어 정치의 시녀로 만들었던
장본인이 바로 정치권력이다.
그런 정치권력이 검찰을 개혁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로서는 정치권력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 방안의
외적 목표와 내적 의도를 보다 냉철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일반 독자가 보면 검찰을 인사권으로 흔들어 정치의
시녀로 만든 장본인이 마치 노무현 정권처럼 교묘히
오도 하고 있다.
정확히 말해서 과거 3공.5공 시절 독재권력이 검찰은
물론 대법원 마저 권력의 시녀로 남들었던 불행한
과거가 있었고 그래서 과거사 청산 문제가 현안문제로
대두된 것이다.
조선아! 눈깔을 똑바로 뜨고 봐라.
노무현이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었는데 검사들이
저렇게 기세 등등하게 대통령에게 대드냐?
초등생 수준만 되도 배를 잡고 웃을 내용을 사설이라고
올리는 조선은 건드리지 않아도 스스로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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