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지 좌익퇴치법은 좌익들이 알려주었다.
그들이 주장하는 데서 힌트를 얻어서,
그들의 주장과 반대로 하였더니 모든 게 잘 된다.
예를 들어보면,
건국절 보수세력과 야합 -> 보수애국세력의 주장을 수용했더니 인기도 상승!
군 독점 장악 음모 -> 집권당이 장악하는 건 음모가 아니 당연!
국가보안법 철폐 -> 철폐 안 하길 정말 잘했다. 여간첩도 잡고.
방송장악 음모-> 정부가 지분을 가졌으면 집권정부가 당연히 접수!
그 결과 촛불집회가 중단되었다.
방송을 접수하여 촛불집회 소식을 예전같이 억지로 공론화 하지 않으니
이젠 떠들어봐야 자기네끼리만 겨우 통하는 수다거리 밖에 안 된다.
그래서 제풀에 지쳐서 그만두고 만다.
또한 간첩검거 소식이 나오니, 당연히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 용공조작설을 씨부린다.
그러나 방송에서 별로 보도하지 않아 귀 기울이는 자가 없으니 아무것도 아니다.
이젠 공안정국이 당연한 공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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