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언론비리 > 광주일보,,,영남일보 ,,,,,,,까끙,,,,까까 꿍!!!!!!!

전남대 [5.18 전담교수] 임용

영남대 [5.16 전담 시간강사] 임용

고려대 [4.19 전담교수]임용

이화여대 [3.1 전담 전업강사]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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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51년도에 설립돼 한 52년 간 운영해 왔던 광주지방의 오랜 역사를 함께 했던 광주일보가 광주지방의 건설업체인 대주그룹에 지난 해 11월5일 매각 된지 1년이 넘었다. 결국 52년의 역사와 역경을 뒤로하면서 광주일보의 사주가 바뀌었다. 결국 재정이나 인력면에서 가장 튼튼하다던 신문사도 경영난에 손을 들었다.

광주지역 언론현실의 '기현상'은 특이하다. 일간지만 줄잡아 10여개, 중앙지와 주간지. 특수신문, 등을 합하면 무려 20개 업체가 넘게 난립중이다. 이런 와중에 지방지들은 한달 최소 8천만원, 최고 1억원이 운영비로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지 운영에 의구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부산의 지방지 4개에 비해 광주에는 언론사가 상대적으로 3배 가까이 더 많은 셈이다. 독자층도 부산에 비하면 얕고, 신문사들의 수입원이 되는 광고주도 턱없이 적다. 각 일간지들이 나누어 먹는다 해도 턱없이 부족한 시장이다.

더욱이 최근 잇따른 경기침체로 광고주와 독자의 수요는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일부 일간지들은 어떻게 운영하고 지탱하는지 알 수가 없다. 특히 종이신문은 현재 인터넷 신문으로 독자층을 뺏기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할 때 종이신문의 설자리는 서서히 아련해 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광주지방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중앙의 대형 신문사들도 최근 뼈를 깍은 구조조정으로 자구책을 강구하고 나서 종이신문의 실태를 반영하고 있다. 결국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몸부림으로 신문사들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 있다.

최근 광주에서도 제일 많은 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도 하루 수 천부에서 수만부 정도만을 발행하고, 이중 기관을 제외하고는 일반 유료독자는 많치 않으며 기타 일간지들의 발행 부수도 최저 치에 있고 , 그나마 유료 구독자마저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관공서도 마지못해 민원실 비치용으로 소량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신문사 임,직원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일반인으로서 이해하기가 힘들 지경이다.

그런데 최근 창간 4주년을 맞이한 'H매일'이 편집위원과 논설위원 등을 대거 위촉하고 1인당 10만원씩 거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언론의 폐해를 생각하게 하고 있다.

이들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친목단체를 만들어 소위 'x우회' 로 지칭하고 일인당 10만원씩을 모금, 신문사에 컴퓨터 등을 기증하고 나머지는 축하화환 등의 경비로 사용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 이미 사전에 이 신문사 사장과 이 단체의 회장간 조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는 위원들의 자발적이 아닌 강제성이 있다는 의혹에 더욱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같이 이 지방 각 언론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 언론사들은 '정간법'이 바뀌면 재정지원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이 지방 독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난립된 지방언론들이 꼭 존속을 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이 지방 주민들은 커다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결국 정간법의 개정으로 살아 남을 수 있는 가능 언론사 2-3개 정도만 남고, 나머지는 스스로 통폐합하는 것이, 이 지방 언론사가 구제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또한 아무리 어려워도 편집위원이나 논설위원에게 부당한 모금은 삼가야 할 것이다.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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