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언론비리 > AP통신에 대한 의혹....몇가지

AP통신은 외교통상부에 성실한 답을 해야한다.

김선일씨 동영상을 공개안한 것은 AP의 특수성 때문이라 본다. 연합언론으로 특종을 찾는 기자들이 있고, 특종뉴스에 따라 기자의 값어치와 수익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억지로 만든 특종으로, 뉴스를 만들어 돈을 버는 기자들도 있다. 쉽게 말해 보험처럼 대박 뉴스를 취재한 사람은 돈을 번다.

분명히 치밀한 계획 하에 공개를 안 하고 있다. 피살되는 시점을 기해서 테이프를 공개한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1. 테이프 공개에 있어서 AP는 미국의 눈치를 보았나?

김선일 씨가 분명히 부시를 테러리스트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이것 때문에 과연 그 당시에(피랍초기) 테이프를 공개하지 못했을까? 그럼, 미국 국무부는 이 테이프을 봤다는 말이 된다. (그렇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AP가 우리 정부에 안알릴 이유가 없었다.)
이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언론통제는 극히 드물고, 언론의 자유가 철저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만약, AP가 미국의 눈치를 봤다면 이 테이프는 아마 피살 후에도 공개되지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피살 시점과 비슷하게 공개한 이유는 무었일까?

2. AP기자가 외교통상부에 전화를 했다는데?

이 것 또한 의문이다.
취재한 기자라면, 이라크 납치 조직을 어는 정도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라크에 라인(인맥)을 통해 무장세력의 특성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분명히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
AP에서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에 정식적인 절차를 거쳐 정식적인 방법으로 이것을 문의 했으면 김선일 씨를 살릴 수도 있었다.
외교통상부에 의중만을 알아보기 위한 방법으로 전화만 한 것은 무슨 의도일까?
내 생각으론 AP는 김선일씨에 대해 외교부가 모르기를 바라면서 전화를 했을 지도 모른다.
이 술수에 우리 외교부가 걸려들었다고 본다.
관행이니 뭐니하면서 피해가는 것은 우리나라 외교부를 무시하는 처세이다.

3. AP는 김선일 씨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어쩌면 김선일 씨가 살해되기만을 기다렸을 지도 모른다.

방송의 특성상 항상 특종을 바라는 몇몇 기자들이 있다. 내가 아는 AP는 뉴스거리를 수집하여(자료사진, 필름, 자료테이프등) 세계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알고 있다.
AP(연합언론)의 특성상 기자라는 직감으로 김선일 씨 피납만으로도 특종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 결부된다.
김선일 씨가 살아일을 때에 화면은 세계적으로 판매하기가 어렵고, 판매가 되더라도, 가치가 떨러진다. 명석한 AP기자는 김선일 씨의 테이프의 가치를 파악했을 것이다.
AP내부에서는
1) 김선일 씨가 살았을 때의 테이프 가치와
2) 피살되었을 때의 테이프 가치
를 내부회의(판권을 가진 기자와 수익이 날것을 아는 내부자 간)회의가 오갔을 것이다.

결론은 이익극대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을 것이고, 김선일씨가 언제 피살되나 시간만 보냈을 것이다.

김선일 씨가 피살되자. 테이프는 불이 나게 전세계 언론 매체에 팔려나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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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예를 하나 적는다.
AP는 외교부에 전화를 했다고 한다. 누가 언제 어떻게 왜 전화했는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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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AP에 전화해서
나: “당신들 돈 많이 벌려고, 피살 후 테이프 공개했죠?”
AP(직원1): "그런 일 없습니다.“
다음 날
나: “당신들 돈 많이 벌려고, 피살 후 테이프 공개했죠?”
AP(직원2): “천만에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삼일 째
나: “당신들 돈 많이 벌려고, 피살 후 테이프 공개했죠?”
AP(직원3): “저는 담당이 아니라 잘 몰라요.”
이런 식이었을 것이다.

AP가 의도적으로 테이프를 피살 후 공개한 것에 대하여...
이런 전화를 통해서 직감적으로 AP는 특종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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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신하건데 AP는 전화를 하면서도 김선일 씨 피랍 사실을 정부에서 모르기를 바랬을 것이다. 그리고 직감적으로 기다리면 뉴스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AP는 우리 정부에 성실한 답변을 해야한다.
사람이 죽었는데 관행이니 뭐니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조속한 시일 내에 나의 생각을 바꿀 답변이 있기를 바란다.

정부도 눈치는 쳇을 텐데, 말은 못하고 답답하다.
언론들도 자기들 식구라고 말을 안하고 있는 건지?

내말이 AP하고 틀려도 김선일씨 죽게 만든거의 50%이상은 AP 이 놈마들이다.

참고로, 나는 직장인으로 공무원하고는 아무상과 없는 사람입니다.
AP를 비방하려는게 아니라, 여러분도 생각하듯이 정부만 탓하고 있는데, 정부도 관료주의라서 개판이죠. 그런데 AP만 인간 중심의 언론을 보도했어도, 김선일씨 살릴 가능성 있었기에 글을 적습니다.
아이디 : [email protected]
이글 올리고, 고소당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썩어빠진 관행 좋아하네, 내가 글올리는 건 네 티즌들의 관행이다.
이 놈들아.
AP통신 한국 웹사이트 아시는 분 메일 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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