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 공무원 채용' 관련 설명
5월 19일자 중앙일보 등에서 "학교영양사, 사서, 위탁집배원 4,619명 공무원 된다."의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게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추가 설명함.
<보도 내용>
학교영양사와 초․중․고교 도서관 사서 등 4,619명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이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을 발표하고 공공부문 전체 비정규직 23만4000여명중 13만9000명을 정규직화하거나 처우를 개선하기 했다.
이 가운데 각급학교의 영양사(1842명)와 도서관 사서(1051명) 등은 공무원으로 신분이 바뀐다.
< 우리부 입장 >
5월 19일 '공공부문 비정규직대책안' 중의 영양사․사서의 “공무원화” 의미
정부는 5월 18일 공공부문 비정규직대책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5일19일 공식 발표한 바 있음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대책 내용중 학교비정규직인 영양사 및 사서의 공무원화 추진방향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보도가 이들 직종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을 일시에 공무원으로 특채한다는 뜻으로 잘못 이해될 수도 있는 내용으로 보도되어 이에 대하여 정확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밝혀 드리니 오해없으시길 바람
5월 19일 발표된 공공부문 비정규직대책에서 국공립 초․중등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양양사와 사서직종을 공무원화하겠다는 의미는
- 2003년도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2006년도부터 초․중등학교에 영양교사를 두도록 하고 있으므로, 현재 일선학교에서 채용하고 있는 비정규직 영양사 직종을 영양교사로 채용하는 방향으로 중장기적으로 인력을 운용하고
- 학교도서관사서는 공공도서관에 배치된 공무원과 동종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동등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독서교육등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공무원 정원을 확대한다는 취지임
- 따라서 현재 재직하고 있는 비정규직을 공무원으로 특채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며, 이들 직종의 공무원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보해나가 공무원으로 채용할 기회를 늘려나간다는 의미임
문의 교육재정지원과 김병규서기관 02-2100-6368
비정규직 두번 죽이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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