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원들이 촉구하고 있는 친일 청산 작업에 대하여 딴나라당은
적극협조하여야 한다. 어제 저녁 P/D 수첩을 보면서 울분을 삼킨 국민들
이 많을 것이다. 이런 엉망진창인 나라를 보면서 과연 우리는 우리의 후손
들에게 어떤 역사를 물려주어야할 것인지, 가슴 깊이 새겨보아야 한다.
그리고, 행자부 차관은 아직 짤리지 않은 것 같은데... 대통령이 신발끈
동여매고 뛰어도, 뒤에서 차관이란 놈이 딴짓을 하고, 신발끈을 밟고 있는
데 어떻게 국민들이 따라하겠는가 ? 그렇게 딴지 거는 놈들을 먼저 척결
해야한다. 그래야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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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원웅 김희선 이종걸 의원은 28일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특별법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독도를 방문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독도갱이대원을 격려한 이들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동료의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종걸 의원은 "독도를 군이 아니라 경찰이 지키고 있는데다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어 정부가 일본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냐는 근거없는 소문까지 돌아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독도를 찾았다"면서 "독도에 태극기가 영원히 휘날릴 수 있도록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일침을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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