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 아버지가 북구청을 상대로 북구청이 부당하게 저희 사유지를 도로로 사용하고 있어서 이에대한 배상을 요구했었습니다. 지적도를 봐서 알수 있듯이 구청의 명백한 잘못이 있는데도 판사는 북구청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사용료를 요구했으나 사용로는 받지 못했고 땅값을 요구했으나 땅값은 면적을 줄여서 받았고 이에대한 이자 5년치만 받았습니다.
판결의 내용에 대한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억울한것은 판결당시 저희 아버지가 들어가기도 전에 피고측의 변호사와 담당판사가 먼가 숙덕숙덕 거리더니 판결의 시작과 동시에 저희 아버지에게 심한 모욕감을 주는 것입니다.
그 많은 사람 앞에서 새파랗게 젊은 판사가 고함을 치지않나 저희 아버지에게 손가락질까지 했습니다.
저희아버지 방금전에 저한테 이 이야기를 하면서 아직까지 분을 참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담판사는 지금 저희가 항고를 할려고 해도 항고를 못하도록 강제 조정까지 해놓은 상태입니다.
판결당시 합의를 안할려고 했으나 판사가 고함을 치면서 저희 아버지를 윽박지르지를 않나 심지어 방청석 앞에서 저희 아버지에게 고함을 치면서 모욕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제 시정이 어떤줄 아십니까?
저희 아버지 올해 환갑이십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 이때까지 힘들게 살아 오시면서 하늘에 비추어 잘못한점 없이 순수하게 살아오신 분입니다. 근데 그 새파랗게 젊은 판사가 저희 아버지를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모욕을 했습니다. 제가 어떻해야 할까요? 저도 분이 아직까지 삭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 판결 너무나도 억울하여 항고를 할려고 하는데 항고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사건번호는 2002가단78564 손해배상(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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