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3일 회사일로 소액재판 민원 접수를 하고 왔습니다.
시일이 오래 걸리고 어떠한 안내문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답답해서 서울지방법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오로지 소장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접수가 잘 되어 있는지, 진행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한게 당연한게 아니겠습니까?
사건번호도 받은게 없고 어떠한 통보도 받은게 없습니다. (접수할때 얼마동안 기다리란 말도 없었음)
오늘 조회를 해달라고 하니까 사건번호만 부르라고 하고 원고,피고 이름으로 조회가 안된다고만
합니다.
어찌나 불친절 하던지...어디 무서워서 더 물어볼 수 나 있습니까?
이름을 물어봐서 다시 올릴까요? 공무원이면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는게 주업무 아닙니까?
불친절하고 지겨우면 그만두고 친절한 사람으로 다시 뽑던가 해야 하지 않나요?
잘 알고, 물어 볼 필요가 없으면 법원 민원실이 왜 필요합니까? 정말 우리나라 공무원들 목에 힘좀
빼야지 부러질까 겁납니다... 좀 친절하십시요
다음엔 반드시 실명을 물어봐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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