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날 대구지방 법원에 갔습니다.
경매 배당법정시간이 오후 2시 였는데 판사가 나타난 시간은 45분이 지난 2시 45분이었습니다. 새벽일찍 서울을 떠나 대구법원으로 시간에 맞춰 간 저는 속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것이 관행인가 싶기도 했지만 그냥 지나칠수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참여정부는 뭔가 좀더 다를줄 알았는데.... 정말로 실망했습니다..
자기네들이 딸딸 외운 실력으로 판사 씩이나 되었으면,,,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그 잘난실력만 있으면 머하냐구요,,!! 기본 예절조차 되어있지않은 사람들인데...;;
판사들 전부다 국민녹을 받고 사는 공무원 에 불과할진데 .
우리돈을 받았으면 그만한 댓가를 제대로 해야될거 아닙니까...
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늦었으면 죄송하단 말 한마디라도 해야될것 아니냐고요,,,시간약속 지키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 아닌가요..
정말,,
욕이라도 퍼부어 주고 싶었지만...그러면 더 지연될것 같아서,, 휴~
제가 솔직히~~ 노무현 찍었습니다...
참신하고 깨끗한 정부 .국민을 위하는 정부를 바라는 마음에서 찍었습니다만.. 아직도 크게 변한건 없는것 같군요,,,
판검사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오만과 방자함이 빨리 없어지지않으면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아니겠지요,,,,,
제발~~~제발좀 고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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