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의 재판관들은 진정한 민의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았을 것이다. 더 이상 역사와
국민들에게 죄를 짓지 말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소문에 남태평양으로 외유를 갔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정말인가?
그렇지 않으면 당장 한강으로 달려가서 많은
의인들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길을 택해야 할
것이다. 지금 민심이 흉흉하고 극도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총선 때, 얼마나 일부 언론과 모든 방송들이
가짜 지키기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일방적인
편파 보도와 방영을 하였는지 모른단 말인가?
진실을 은폐하고 오도하면서 왜곡한 방송들과
붉은 코드들에 놀아나지 않았다면 당당하게 밝혀야
한다.
또 진정 헌법을 기만하지 않았는지 양심에 손을
얹고 반성해야 한다. 국회의원 193명의 절대적인
지지로 허접한 헌법 기만극으로 넘어갔던 지난 달의
희극을 상기하면 얼굴이 화끈하지 않는가? 그러고도
국가의 녹을 받아 먹을 수 있는가?
또 돌아온 황야의 무법자가 그 동안 어디서 어떤
짓거리를 자행했는지 똑똑히 보지 않았는가?
헌재 재판관으로서 일말의 양심과 정의가 살아
있다면 진실을 밝혀서 국가의 앞날을 밝혀야 한다.
분노한 민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 어떤 협박과 공갈, 회유와 매수가 있었는지
공개적으로 밝히고 목숨을 걸고 법 질서와 국가
기강 확립에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나라의
앞날이 너무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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